야베스의기도처럼- 고시 3관왕 김관영 변호사
이동영
2011.11.20
조회 249
김관영 변호사님에게 하나님은 그의 고백처럼 필요할때마다 좋은 천사를 보내주신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 큰형님과 형수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7년 간이나 가정교사를 하도록 해 준 집사님이 시험을 앞둔 한달은 유급휴가를 매년 준다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라고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대학 1년 때 친 시험에서 4점, 두번 째 친 시험에서 27점, 27점을 맞은 학생이 장학금을 받은 것도 놀라운 일입니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쓰시려는 사람을 그렇게 사람을 통해서 격려하고 싶으셨던 모양입니다.

대학 2년 때 공인회계사에 합격의 기쁨을 주신 하나님이 교만할까봐 연이어 치름 시험에서는 2점과 1점 차이로 불합격 하게 하신 것도 어쩌면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신 특별한 사랑법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분 중에는 김관영 변호사님에게 특별한 공부의 비법을 기대했을지도 모릅니다.그러나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것이 그의 대답이었습니다. 시간을 30분 단위로 쪼개면서 철저한 시간관리를 통하여서 최선을 다하였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고시 3관왕의 영예를안겨주신 것 같습니다.

김관영 변호사님이 부모님과 형제들의 기도의 도움 외에 덧붙일 것 있다면 대학교때부터 교회학교 교사로서 섬기면서 하나님 앞에서 더 겸손해지고 더 많이 배웠던 것을 꼽을 수가 있을 겁니다.

공부를 하면서도 항상하나님의 품을 떠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는 그의 말은 오늘날 수험생이 되면 교회를 멀리해도 하나님이 봐 주실 것 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귀담아 들을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결코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녀가 하나님을 멀리하는 것을 용납하시지 않는 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 기다려주시는 하나님, 많은 사랑을 해 주시는그 하나님께서 이제 젊음이 있는 그를 통해서 고향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귀한 사랑을 보여주고, 섬기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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