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입은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서울 소년원 고봉소망교회 김원균 목사
이동영
2011.11.03
조회 499
초등학교 5년 크리스마스 성극을 통하여서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서 살아가라는 주님의 목소리를 들은 후에 그 말씀에 힘 입어서 33년째 소년원에서 500여명의 아이들을 자식같이 돌보아 온 김원균 목사님, 김원균 목사님에게 하나님은 '실수 없는 연출자, 하나님의 영공을 위해서 하는 기도는 다 들으주시는 분'이십니다.

김원균 목사님의 간증을 통하여서 교회들이 선교에 쏟는 열정의 몇분의 일 만이라도 기도와 물질을 드린다면 이 사회가 좀더 밝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년원에서 나온 아이가 나흘을 굶다가 김원균 목사님을 만나서 다시 소년원으로 들어가게 해 달라는 말은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주님을 믿는 크리스천만이라도 소외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충주소년원의 용현 군의 일은 정말로 감동스러운 주님의 강권적인 역사하심이었습니다.

관절염으로 출입마저 제약을 받은 소년이 합심기도를 통해서 기적적으로 일어서게 된 사건은 합심기도의 위력과 오늘도 한 생명을 귀히 여기시는 주님의 사랑, 그 생명을 통해서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하시는 주님을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기도를 통하여서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신 주님께서 충현교회에서 가장 예쁘고 믿음이 좋은 자매를 배필로 주신 일도 참으로 감동스러웠습니다. 김원균 목사님의 말처럼 우순애 사모님은 주님 앞에 서실 때 참으로 큰 상을 받으시리라 믿어집니다.

주님께서 김원균 목사님에게 붙여준 소년들은 몇번이라도 가출했다가 다시 돌아오면 맞아들였다는 넉넉한 마음도 주님이 주신 마음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김원균 목사님에게 늘 앞서 가시는 하나님, 실수해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시는 하나님께서 목사님이 은퇴하신 후에는 아이들이 범죄에 중독되기 전에 할 수 있는 에방차원의 사역인 대안학교를 세우는 일에도 여호와 이레로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임동진 목사님이 섬기시는 교회에서 제일 많이 사역을 돕고 있다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더 많은 교회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축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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