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년원 고봉소망교회 김원균목사님 간증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은 참으로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좁은문으로 들어가라!"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보게 해주시고 생각나게 하셨고 강력한 하나님의 명령이었다라고 말씀하시는 김원균목사님께서는 33년간 11곳의 교회를 세우셨고 겨자씨 선교회라고 신학생시절 신학생12명과 세운단체로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 특히 보육원 사역에 동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할때마다 하나님께선 다 들어주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위해 세상의 부와 명예를 다 내려놓아야 했었고 쉬운 길은 아니였지만 새롭게 거듭나 하나님의 제자로 헌신해 지금은 선교사와 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는 소년원 출신의 아이들을 바라보며 기도하시며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이야 말로 목사님안에 성령님이 진정 함께 하심을 느낍니다.
소년원에서 어떤 아이가 혼자 있으면서 외로운 경우도 많은데 그때마다 목사님께서 안아주셨는데 그자체가 행복하다라고 얘기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정말 이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사랑이 절실히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눅10장에 선한사마리아역을 초등학교 시절에 시골예배당에서 성극주인공을 맡게된 목사님께선 성탄절 성극을 통해 주님을 만나셨다고 하는데 그냥 지나쳐버린것이 아니라 믿음을 갖고 끝까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킨 목사님 정말 은혜스러웠습니다. 배고픔과 굶주림으로 인해 다시 소년원으로 들어가게 해달라는 아이를 볼땐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나님께선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우리를 無에서 有로 거듭나게 해주심을 다시한번 알게 되었고 제일 중요한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뚜렷한 목표가 있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 한 아이의 엄마지만 소년원 아이들을 볼때 정말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진정한 기쁨은 하나님안에서 제자 양육을 하며 그 아이들의 변화된 모습을 지켜보며 나자신또한 하나님과 함께 했을때야말로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항상 CBS를 통해 은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날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넘쳐나는 CBS가 되길 기도합니다.
상처입은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김은숙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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