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마음의 깊은 곳에 울려 퍼지는 동일한 성령의 감동의 물결이
이 고요한 아침에도 그 여운이 가시지 않습니다.
참으로..정말 오랜만에 좋은 믿음의 선배를 만났습니다.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향한 사역을 감당하시는 조환곤선교사님 가정의
놀랍고 뜨거운 생생한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은 저의 마음도 동일하게 만져 주셨습니다.
어려움에 처해 있어 낙망하며 젖어 있는 떨고 있는 영혼을
이분들로 통해 뜨거운 사랑으로 품어 주셨고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방송을 보는 내내 부끄러웠고
뜨거운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을 사모하는지요..
얼마나 세상을 이기고 있는지요..
복음을 전하는 데에 있어 얼마나 열심을 품으며 담대한지요..
날마다 이끄시며 때론 고난이 기쁨이 되며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아 진정한 성화의 과정을 극복하신 선교사님 가정의
놀라운 은혜의 현장이 얼마나 아름다운 도전을 주는지 모릅니다.
부모의 모습을 보며 성장한 요한이와 성이도
세상과 구별된 삶을 순종하며 나아가는 그 의연한 믿음에
너무나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토록 하나님이 허락하신 풍요로운 계절 가을 어느날..
김정선 선교사님의 인애하신 구세주여! 찬양이 마음 안에
올올이 풀어집니다.
사랑의 열매맺음의 비밀과 세상을 이긴 자의 고백이
가슴을 울리는 가을 길목에서
이 가정을 하나님의 큰 사랑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은혜의 도가니-조환곤,김정선 선교사님 가족편
이지영
20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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