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딸 쌍둥이(2살)를 키우는 아버지입니다.
조한곤 선교사님의 사역 이야기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제가 너무 부끄러워서 입니다.
특히 예수 믿는 선생님 반에 배정받게 해달라는 요청
자녀들이 하나님 사역 하면서 살고 싶다고 소망하게 한 가정 교육
이 두 가지만으로도 저는 많이 배웠습니다.
돌이켜보니 저는 하나님의 계산법이 아닌 세상의 계산법으로
내 정년이 몇 년 남았으니 회사에서 대학등록금을 지원받으려면
언제까지는 대학에 들어가야 한다든가
어느 대학에 들어가면 50% 명문 대학에 들어가면 100% 등록금을
지원해준다는데 그럼 명문대학에 보내야겠다.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당대신앙'이고 기도로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해달라고 주님께
아뢰고 그 응답으로 결혼도 해서 가정도 이루고 귀한 딸 쌍둥이를
주셨는데
제 삶의 모습은 세상 계산법과 세상 영광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지금도 잠시 잠깐 받은 감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로 부터
"새롭게 되고 싶습니다."
이 프로그램 처음 시청하는데 왜 프로그램 제목이 새롭게 하소서인지
알 것 같습니다.
저도 믿음의 아버지로 신앙으로 자녀 교육하고 구별되고 기도로 양육하는
아버지로 새롭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많이 배웠습니다.-조한곤 선교사님 편
전현석
20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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