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해 한걸음 더- 인천효성중앙교회 정연수 목사
이동영
2011.10.21
조회 225
교회가 세상을 향하여 허브의 역활을 하자.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고스톱도 함게 쳤다는 정연수 목사, 정연수 목사님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서 교회에서 가요경연대회도 열었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2007년에 김밥을 1004m나 말아서 기네스북에 등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정연수 소년에게 주님은 부어주신 것 같았다. 교회 청소를 하고, 종을 치고, 난로를 피우는 일이 그에게는 즐거웠다. 그는 하나님의 종이 될 사람이기에 여러 위헙에서도 구해주셨다는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자랐기에 그에게는 신학교에 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과정이었을 것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연수 목사님이 나무로 만든 십자가에 대한 생각은 예수님의 은혜의 피로 우리의 죄와 연약함을 덮어주시고 가리워 주셔서이지 나무 뒤에 있는 온갖 지저분 한 것들은 주님을 믿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연수 목사님에게 주님은 다윗에게 주셨던 특별한 은헤인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과 순종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첫목회지에서 함께 했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제는 자라서 교회 십일조도 한다니 목사님에게 힘이 될 줄로 믿습니다.

정연수 목사님은 지금 SNS를 통하여서 살아있는 목회메뉴얼을 통해서 목회자들끼리의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하여서 다양한 목회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모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모세에게는 느보산까지 올라가는 것을 허락하셨던 주님이 그에게도 이 땅에서 그어주신 종결점이 분명 있다고 정연수 목사님은 생각합니다. 그 종결점까지 최선을 다해서 달려갈 수 있기를 저도 기도합니다.

SNS을 통해서 올라오는 정보들이 역기능이 있을 수도 있다는 염려도 되지만 그 염려까지도 주님에게 기도의 제목으로 올린다면 용기있게 순종하는 주님의 종들을 통하여서 더 다양한 방법으로 주님의 말씀이 흥왕하게 전하여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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