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에서 만난 예수님- 극단 하늘연어 조재국 대표
이동영
2011.09.06
조회 118
30세에 예수님의 역활을 맡은 배우가 자신의 역활을 감당하기 위해서 금식을 하면서 애를 쓰는 모습과 마지막 십자가에 달린 모습을 보면서 "네가 방황하지 말고 네 일을 계속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은 조재국 대표.
힘든 문화사역을 하면서도 제작의 흥행이 목적이 아니고 힘들고 어렵더라도 넘아가고 감당해야 한다는 그의 말은 참으로 신선하게 들려집니다.
의 성공과 그 뒤에 따르는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책임을 지려는 태도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 어려움 속에서 주님이 허락해 주시는 때를 기다리면서 기도하는 모습은 성숙하는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조재국 대표의 나눔 정신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감동적인 것은 사회복지공동모금에 수익금이 나오기도 전에 300백만원을 먼저 한 것이었습니다. 흥행 결과에 따라서 한 것이 아니었기에 그것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입니다.
소그룹의 10여 명의 배우들이 일년에 한 달을 자신들의 재능을 작은 교회와 군부대를 다니면서 드리고, 그 드림을 통해서 믿음이 성장하고, 주님의 간섭하심과 인도하심을 체험하는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은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조재국 대표의 기도제목은 문화재단을 만들고 싶은 겁니다. 그곳에서 공연도 하고, 트레이닝도 하고, 영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부분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곳을 갖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초청해 주는 것도 좋지만 와서 공연을 봐 주고, 격려해 주시면 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 합니다.
조재국 대표님, 날마다의 삶이 주님과 동행하시고, 공연을 통해서 주님을 증거하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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