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으로 데뷔하자마자 우승을 한 유소연 선수, 그녀는 US 오픈에서 우승을 해서 유명해졌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모습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초등2년 때 특별활동으로 시작한 골프에 재미를 붙이면서 초등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유소연 선수는 열심히 골프를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고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유소연 선수에게 가장 영향력을 끼친 사람은 조수현 감독이다. 조 감독은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없을 때에는 설교를 하고 예배를 드리고 그녀를 신앙으로 잘 이끌어 주는 멘토이다. 조 감독은 유소연 선수가 슬럼프에 빠질 때마다 그녀를 향한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있음을 말해 주었고, 이 훈련을 잘 통과하면 더 크게 쓰여질 것이라고 격려를 해 주었다.
유소연 선수와 조수현 감독은 하나님이 도우시는 귀한 체험을 여러번 했었다. 그때마다 주님에게 기도했고, 기도한 다음 하나님이 주시는 평정심으로 몰입해서 공이 들어가는 체험을 했던 것이다.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예맨의 탁구 감독이 예맨에서는 선교활동을 하면 사형에 처해진다는 위험을 무릅쓰고서 하나님 일을 하다가 죽는 것도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말을 듣고 이제까지의 안일한 신앙생활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도를 하게 된 유소연 선수
유소연 선수에게 하나님은 골프를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 분이고,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를 하면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분이셨다.
그녀에게도 슬럼프는 있었다. 그러나 그 슬럼프 기간에도 하나님은 조수현 감독과 목사님을 통해서 그때그때 곡 필요한 말씀을 주셔서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유소연 선수는 학교생활을 통해서 폭 넓은 인간관계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기도해 주는 사람을 더 많이 만날 수가 있었다.
유소연 선수의 간증을 통해서 나는 '주님은 예비하시는 분'이란 걸 느꼈다.
골프 선수에게 필요한 리듬감, 박자, 템포를 악기를 배우면서 준비하게 하신 준비, 사랑하는 가족들의 기도와 동생이 언니와 함께 큐티를 하게 하신 것, 감독까지 영적인 멘토를 준비해 주신 일, 많은 기도의 사람을 만나게 해 주신 것...
앞으로 유소연 선수는 미국으로 가서 골프를 할 계획을 갖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까지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그녀는 매순간을 시작처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다할 생각이다.
유소연 선수가 미국에서 신인왕이 되고, 조수현 감독도 유소연의 뒤를 잇는 좋은 선수를 키워내는 일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낮은 자세로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나아갔을 때 주님이 도와주셨던 것 처럼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골프를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기도하는 골퍼 유소연 선수와 스승 조수현 감독
이동영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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