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배의 성장을 이룬 세계로교회의 손현보 목사의 주님을 증거하는 열심은 참으로 놀라웠다. 친구의 정도로 교회에 나갔다가 중등부 헌금을 잘못된 용도로 썼다가 잃어버린 후 잠시 교회를 떠났지만 사경을 헤매는 어려움 속에서 다시 그를 만나 준 주님을 위해서 그는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를 위해서 살아왔다.
주님을 믿기 시작한 후에 손현보 소년은 가족 구원을 위해서 밥을 굶으면서 전도를 했다. 처음에는 거부 반응을 보이던 식구들도 차츰 교회로 나오기 시작해서 형은 동생보다 먼저 목사가 되었고, 큰누나는 전도사로, 작은 누나는 손현보 목사님의 교회에 출석을 하게 되었다.
손현보 목사님에게 하나님은 '응답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골 교회에서 전도사님 대신에 교회학교의 설교를 하던 그가 아이들에게 목표를 주면 34명, 68명을 그때마다 주님은 채워주셨습니다.아마도 주님께서는 어려서부터 하나님께 기도하면 그렇게 응답하신다는 기쁨을 주셔서 많은 사람을 낚는 어부로 쓰이도록 예비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 목사님의 신학 공부를 하는 데는 특별하신 주님의 예비하심이 있었습니다.
제가 <새롭게 하소서>를 꽤 많이 시청했음에도 신학생의 학비를 내어주고, 숙식을 제공해 주는 스님이 있었다는 말은 아직 듣지 못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종을 그런 방법으로도 학업에 도움을 받게 하고, 숙식을 해결 받게 하신 것에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하나님의 기쁘시게 하려고 몸과 마음을 다 쏟는 모습은 참으로 감동스럽습니다.
전도 목표를 세우고 새벽마다 전도 명단을 앞에 두고 기도하고, 밤 12시가 되면 태신자들의 집 앞에 가서 대문을 붙잡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모습은 하나님의 마음도 교인들의 마음도 감동을 시켰을 것입니다. 오직 '전도'에만 집중하여 찬양대도 없는 교회, 예산을 세우지 않지만 꼭 피요하기 때문에 도와달라는 요청이 들어오면 100% 지급을 한다는 교회, 전교인의 식사도 자원하는 손길을 통해서 해결되는 교회, 세계로교회는 전교인들이 조직원이 되어서 주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착한 일을 감당하는 교회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모든 교회가 세계로교회처럼 전도하고 이웃을 섬길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방법이 선한 영향력을 끼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손현보 목사님을 지금까지 아름답게 쓰신 주님이 앞으로도 전교인들과 함께 더욱 전도에 힘 쓰셔서 교회가 더욱 부흥되기를, 지역사회를 더욱 섬기는 일을 감당하시기를, 전도의 비법을 더욱 잘 전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손현보 목사님은 전도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전도는 하면 되고,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 손현보 목사
이동영
20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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