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에서 불교를 믿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이범주 소년, 어려서부터 끼가 많아서 연에인들의 흉내를 내면서 잘 웃겼던 소년, 그러나 그가 가세가 기울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범주 집사가 노래를 부른 가사처럼 깨어지고 부서져도 주님 앞에 못 갔던 그가 아내의 깊은 우울증으로 먼저 아내가 교회엘 나가게 되고, 아내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교회를 나갔지만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에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루에 12군데를 뛰어다니면서 일을 하던 그가 어느 날, 야간업소에서 일을 하던 중에 가슴에 통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X-ray 결과는 폐암이었습니다. 그후 3개월 동안 무릎 꿇고 기도한 후에 폐암권위자에게 간 그에게"폐결핵이 치유된 자국"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페암치료를 받으면서 기도의 줄을 잡은 이범주 집사는 90 년대 초, 세계청장년 금식대회에 참석을 해서 금식을 하면서 4박 5일을 회개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선교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술과 담배를 끊은 후 이범주 집사는 가스펠만 하는 재즈밴드를 결성하고, 웃음치료사로서 재소자, 노숙인, 독거노인, 경로대학에서 성경말씀과 웃음치료, 가스펠 밴드를 동원해서 많은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가까이 계신 주님을 모르고 먼 길을 둘러서 주님 앞에 무릎꿇은 그를 받아주신 주님께서 이제는 그를 들어서 어려서부터 가지고 끼를 사용하셔서 연약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음악과 말씀을 통해서 상한 마음을 어루만지는 일을 하게 하신 주님,
이범주 집사님에게 항상 힘이 되었던 말씀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입니다.
이범주 집사님을 말씀으로 힘 주시고, 붙잡아주신 주님께서 웃음치료, 밴드연주, 말씀이 함께 하는 영성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름다운 선교를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때 마침- 이범주 집사
이동영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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