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혜 목사(예배사역자)
신진옥
2011.07.29
조회 901
마치 보아스와 룻과의 만남이 생각이 났습니다. 정말 주님께서 기도하시고 꿈을 통해 환상을 보여주시니 이런 귀한만남도 다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안에서 거할때가 가장 행복하다"라 간증하신 말씀속에 저도 은혜를 많이 받았답니다. 또한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을 부어주시고 주님의 장막안에 거하고자 했던 갈급했던 모든 간증들을 듣고 나니 저 또한 비슷한 경험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오래전 대학졸업후에 인테리어 일을 하면서 세상일속에서 너무 바쁘면서 동시에 우울증과 갈급함이 있었고 무엇때문에 집도 못가고 일을해야했으며 돈을 받아도 기쁨보다는 뭔가 공허함이 있었지요... 주님께 예배드리는것이 무엇보다 행복하고 좋아서 갈급한 심령이였고, 그만두라는 응답도 받았지만, 물질에 얶매이다보니 포기할수가 없었을때 제 몸에 폐결핵을 주셔서 일을 강제로 그만두게 하셨던 일이 있었지요...

주님이 쓰시기 위해 신학을 공부하게하시고 전도사로 사역하게하셔서 지금은 사모가 되었네요..목사님의 말씀처럼 "주님 살려주세요..도와주세요"라는 기도를 저도 매일했던거 같습니다. 아직도 연약한 믿음을 고백하면서 정말 많이 기도해서 성령충만한 은혜받아야 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예배는 주님을 만나고 교제를 나누는 것이라는 점을 확실히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다음세대를 위한 어린이들의 사역, 일터의 사람들을 위해 주님이 원하시는 사역을 잘해나가도록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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