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때 십자가에 못박히신 주님의 모습을 만나고 나서 17년동안 인도에서 사역하신 유순옥 선교사님의 간증을 통해 많은 은혜받았습니다.
"내가 어떤 기도를 해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내려오실까?" 기도하면서 평생 시집가지않고 전도사로 사역하기로 서원하였으나 맞다뜨린 현실은 상처만 받게되어 7년간이나 교회를 떠나게 되었을때 얼마나 그 상처가 컸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도에서도 힌두교도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며 전도하였으나 배척당하고 선교사님이 사랑하는 사람들 조차도 배신감을 줬으며 그 밖에 많은고난중에서도 인도를 떠나고 싶다고 울면서 기도하였을때 시편23편과 요나서의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다시 듣게 되셨네요..
"너가 한국에 다시돌아오면 너를 믿고 섬겼던 자들이 축복을 못받는다"라는 음성을 듣고 휴가차 국내로 다시들어오게 되었지만, 다시 경호같이 지켜준 개와 아픔을 주었지만 그들을 통해 선교사님이 다시 선교지로 돌아가게 된것도 주님의 계획이였음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이시니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님이 사역하시는 모든사역지가 선교사님이 떠나시더라도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곳이 되기를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이 모든것이 나를 위함이였다
신진옥
2011.08.02
조회 76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