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의 일에 언제나 힘쓰시는 모든 주의 자녀들께 예수 그리스도 그 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개인적으로 두 번째 글 올립니다.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방송을 진행하신는 임동진 목사님과 고은아 권사님의 수고로움에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죄송하게도 방송시간을 성의있게 염두에 두지 않고 채널을 이리 저리 돌려보다가 대체로 유명하신 분들이 간증을 하시면 좀 더 관심이 집중되는 게 사실입니다.오젼 방송된 문희옥 집사님간증도 찬송하시는 부분부터 보게 되었답니다.
집사님의 삶 전체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지만 꽤 아픔이 많으셨던 것 같네요.
특별히 소속사 사장님이 불교의 대를 이어가시는 분이었는데 집사님의 마음이 편치 않아 전도 하시게 되고 개종하여 지금은 든든한 십자가의 군사로서
일을 하고 계시다니 역시 하나님은 멋진 하나님이십니다. God is an awesome God.이라는 찬양이 떠오릅니다. 앞으로도 두 분을 통하여 행하실 하나님의 일들이 기대됩니다. 목사님께서 그런 질문을 하셨죠. 살아오면서 어떤 말씀으로 가장 큰위로를 얻고 승리할 수 있었는지...문희옥집사님의 대답하신 예레미아 애가 3장 33절 말씀 알려 주실 때 저도 모르게 가슴으로부터 뜨거운 눈물이 흐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문희옥 집사님의 어린아이가 아빠께 떼쓰며 매달리듯 기도하셨다는 말씀도 제게는 도전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아파할 때 우리 주님께서는 더 큰 고통가운데 계심을 깨닫고 아버지의 그 안타까워 하시는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면 우리는 그 크신 사랑으로 위로가 넘치게 됨을 고백하게 됩니다. 성숙한 신앙의 자세를 갖되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올릴 때는 정말 순수한 어린아이의 마음이 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되어 감사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불확실한 미래 속에 살아가지만 주님을 의지하고 현재의 상황에 최선을 다한다면 이 삶을 책임져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시는 주님께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됩니다. 집사님의 깊은 영혼으로 올려드린 찬송처럼 삶 전체가 주님 기뻐하시는 향기나는 제사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여러 방송을 통해 자주 만나 뵙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말씀 안에 행복하세요.^^


묺희옥 집사님 간증 잘 들었습니다.
이종윤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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