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을 위한 서진-이준천 형제
이순하
2011.07.08
조회 104
오전에 방송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크리스천의 삶속에서 고난은 늘 유익이라는 선물을 남겨주시는 하나님의 진리를 다시한번 깨닫게 하면서 나에게는 이준천 형제처럼 갖고 있는 특별한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다보니 특별한 재능이 너무 없는 것에 대한 잠깐동안의 실망감이 스쳐갔습니다.

마지막에 비전을 나눌때에 우리나라가 유럽교회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세대를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던 말씀에 제 마음에 감동이 왔습니다.
남편이 신앙생활은 하면서도 아들둘과 저의 신앙생활에 아직도 많은 제약을 두고 있기때문에 맘껏 일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늘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생인 두 아들이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품고
대학생 선교회와 교회에서 열심히 사역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게 속한 다음세대를 잘 키울 수 있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오늘 작은 아이가 일본 삿보로로 단기 비전트립을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마음을 주실는지 저는 알 수 없지만
이준천 형제에게 주신 비전처럼 저의 아들에게도 그 아들이 가진 재능과
달란트에 맞는 비전을 심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매일 발걸음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가득안고 돌아오기를 기도하면서
주의 청년들을 향한 하나님의 거룩한 비전을 주신 하나님과 새롭게 하소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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