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도 없는 친구와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끝없는 방황의 길을 걸어야 했던 박태균 목사, 그 방황의 끝에는 하나님 아버지가 그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박태균 목사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된 것은 외사촌누나를 따라서 간 청주의 한 교회에서였다. 그곳에서 주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사모하는 그에게 주님의 말씀이 들리기 시작했고, '하나님이 계신다면 이렇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할 때마다 주님은 응답해 주셨습니다.
박태균 목사님의 간증을 통해 저는 이런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순수한 사람을 좋아하신다.
반주자 한 명이 유일한 성도였는데도 찾아온 강원대 의대생에게 차로 큰 교회가지 태워 준 박태균 목사님, 바로 그 순수한 마음이 있었기에 감동 받은 의대생이 다른 친구를 데려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 날의 교회가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둘째, 주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다.
온 세상이 그를 버린 것처럼 외롭게 느껴졌을 때 박태균 목사님에게 손을 내미신 주님은 주님은 만난 후, 쓰러질 때마다 목사님을 붙들어주셨습니다.
앞으로 주그만 아파트라도 얻어서 객지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싶고, 그들과 함께 선교도 나가고 싶은 박태균 목사님, 주님 위해 맘껏 일하고 싶은 소원이 꼭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돌아온 탕자를 받아주신 하나님 아버지-박태균 목사
이동영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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