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스타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정샘물 원장은 투명 메이크업으로 많은 스타들의 아름다움을 돋이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자신은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노력하고 공부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그녀, 그리고 메이크업을 할 때마다 "저는 할 수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할 수 있어요."라고 기도하는 것이 그녀가 완벽하게 메이크업을 완성시킬 수 있는 비법이다.
미대를 진학하고 싶었으나 진학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연세대에서 아르바이트를 통하여 만난 여러 사람들은 그녀에게 많은 사랑을 베풀어주었고 그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샘물 원장은 화장품 회사의 작은 아카데미를 통해서 자신의 숨은 자질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거기에서 1등을 하면서 그녀는" 삶의 의미와 작은 빛줄기를 발견했다."는 말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녀는 아주 열심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했으니 도와주시겠지 하면서 무작정 시간이 흘러가기만을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준비한 1안이 채택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2안, 3안을 준비하는 치밀하게 준비하는 노력형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기도와 자신의 철저한 준비가 있는 그녀에게 좋은 결과가 따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정말로 이상한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저는 해 봅니다.
정샘물 원장이 고백을 한 것 처럼 주님은 그녀에게 주님 외의 어떠한 것도 의지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놓은 다음에 그녀의 주변에는 그녀를 도울 수 있는 여러 사람들을 배치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7년 동안이나 자신에게만 메이크업을 받는 사람을 통해서 위로와 격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놓으셨고 김지호. 고소영 같은 스타들을 소개 받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정샘물 원장은 친정식구들의 기도의 지원을 받아서 시어머니 밖에는 예수님을 알지못하는 시댁 식구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큰 복을 누리기도 했습니다.남편과 시어머니의 지극한 사랑을 받고 시댁 식구들이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 앞에 무릎 꿇게 된 지금, 그녀는 이제는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고 말을 합니다.
저는 정샘물 원장을 들어쓰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가장 연약한 자를 들어쓰시는 주님, 그러기에 '나의 나된 것은 다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한 정샘물 원장을 통해서 주님은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녀의 이름처럼 항상 성실함이 몸에 배여서 끊임없이 기도하고 준비하는 그 노력이 정말 귀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정새물 원장님, 원하시는 아기 주님께로부터 꼭 선물로 받으시고 하나님의 도구로 잘 쓰임받는 도구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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