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새롭게하소서 구독자이긴 하지만 한 달에 한 번 정도 찾아볼 정도로 자주 보는 사람도 아닙니다.
어느날 퇴근하고 집에 가는데, 10월 29일에 올라온 박슬기 집사님의 영상이 유투브 화면에 나타났습니다.
썸네일에 관심이 끌려 클릭하고 시청하였으나, 1시간이 넘는 분량 중 20분 정도만 듣다가 그냥 껏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평범한 기독교 신자입니다.
유투브를 시청한 날 밤에 와이프가 갑자기 무서운 귀신 들린 꿈을 꾸었다며, 저에게 뀸을 상세히 설명해 주는데
어제 본 박슬기 집사님이 경험했던 증상과 와이프가 꿈에 나타난 증상이 너무 비슷하여 놀라며,
마음속으로 "아, 이거 내가 어제 본 영상 내용인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날 저녁 와이프가 꿈이 너무 생생하다며, 저에게 또 꿈이야기를 하여서
유투브를 시청한 것과 어제 꿈이야기를 들을때, 전혀 무섭지 않고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고만 하며
너무 무서우면 내가 본 유투브 영상에 나온 박슬기 집사님처럼 요한복음을 필사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당시 박슬기 집사님은 아는 찬양이라고는 "빈들에 마른 풀 같이" 밖에 없었다며 이 찬양을 불렀다고 하시는데요
와이프는 저에게 결혼생활 8년 동안 이 찬양을 좋아한다거나 부른 적도 없었고 이야기 한적도 없었어요.
와이프가 갑자기 그때 저에게 말했습니다. 갑자기 "빈들에 마른 풀 같이" 찬양이 생각나네?
저는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말했습니다. 어 그거 어제 내가 본 유투브 집사님이 유일하게 아는 찬양이라 하신건데......
와이프도 놀라며 그날부터 요한복음 필사를 하고 있습니다. 귀신꿈은 더이상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박슬기 집사님의 하나님과 나의 하나님 와이프의 하나님은 같은 하나님이시고 지금도 역사하십니다.
저는 의심이 많습니다. 매일 성경이 의문이고 질문합니다.
하나님 이 말도 안되는 성경 이성적으로 지식적으로 어떻게 믿을 수 있습니까?
많은 기독교의 사람들처럼 성령 체험을 하거나 하나님을 만나야 믿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저는 그런 체험도 없는데 어떻게 이 말도 안되는 성경, 기적의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까?
저는 그날 다시 고백했습니다. 나에게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입니다.
그날 성경이 지식이 아니라 마음에 다가오니 예수님이 실제로 겪었을 십자가가 너무 슬펐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의심많은나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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