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명단 (5쌍)
김*중 / 0320
양*진 / 5542
문*영 / 9207
정*이 / 6208
박*신 / 0527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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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2024년 12월 12일 (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금호아트홀 연세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피아니스트 문지영의 이상(理想)
바흐 건반 파르티타 전곡 연주
자연스러운 음악의 본질에 집중하는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J.S. 바흐의 파르티타 전곡을 한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이상 理想> 시리즈의 가장 핵심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오랫동안 품어온 과감한 도전을 실현하며 그의 음악적 이상에 한 발짝 나아가는 순간이 될 예정이다.
독일 정통 음악의 뿌리가 되는 작곡가 J.S. 바흐는 파르티타를 비롯해 꾸준히 모음곡 양식을 연구했으며 독창적인 모음곡들을 작곡했다. 그중 건반악기를 위한 파르티타는 구조와 화성에 대한 이해는 물론, 복잡한 패시지를 풀어나가는 깨끗하고 간결한 타건 등 연주자의 섬세한 해석을 요하는 곡이다. 작품번호 BWV 825부터 BWV 830까지 총 6곡이 있어 전곡 연주 시 2시간 이상 소요된다. 독일 음악에 대한 존경을 담아 선보이는 이번 무대에서 문지영은 음악적 이상을 실현하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더욱 깊고 넓게 다지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2024년 <이상 理想> 시리즈 무대를 통해 자신이 가장 가깝게 느끼는 독일 음악 안에서 시대를 깊이 파고들며 베토벤·브람스·바흐의 음악을 탐구해왔다. 그는 그중 바흐에 대해 “후대의 모든 작곡가들에게 뿌리가 되어주며 독일 음악만의 차별화되는 명맥을 남긴 작곡가”라고 말하며 “가장 순수하게 본질을 유지할 수 있는 깨끗한 해석으로 작품에 담긴 의미와 이상을 오롯이 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3월 21일(목)에는 베토벤의 초기, 중기, 후기 소나타를 한데 모아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작곡가의 음악적 변화를 성공적으로 읽어냈으며, 6월 27일(목)에는 브람스의 마지막 성격소품집 전곡을 통해 인생을 반추하는 듯한 진한 쓸쓸함이 묻어나는 독일 낭만 음악의 진수를 전했다. 이를 통해 “놀랄 만큼 다채로운 감정 표현과 입체적인 해석, 높은 집중력으로 음악의 전체 구조를 설득력 있게 빚어냈다.”라고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와 부소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부소니 콩쿠르 심사위원장 외르크 데무스로부터 ‘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문지영은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아시아 필하모닉, 일본 필하모닉,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파리 에꼴노르말 코르토 홀, 뉴욕 스타인웨이 홀, 영국 위그모어 홀 등 전 세계 저명한 공연장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문지영 PIANO
“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
- 부소니 콩쿠르 심사위원장 외르크 데무스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이탈리아 부소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과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가장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다. 1957년 두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한 피아노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행보를 닮은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문지영은 부소니 콩쿠르의 심사위원장 외르크 데무스로부터 ‘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문지영은 정명훈을 비롯하여 리오넬 브랑기에, 알렉산더 셸리, 발렌티나 펠레지, 디트리히 파레데스, 로베르트 벨트란-자발라, 다니엘 보이코, 빅토르 파블로 페레즈, 마리오 벤자고, 벤자민 베일, 사샤 괴첼, 제임스 저드, 요엘 레비, 김대진 등의 지휘로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 오케스트라, 올림피코 극장 오케스트라, 부소니 누오바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이탈리아 팔레르모 클래시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헝가리 마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드리드 주립 오케스트라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가졌으며, 국내 무대에서는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수원시향, 코리안심포니, 부천시향, 대전시향, 광주시향, 춘천시향, 전주시향, 대구시향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파리 에꼴노르말 코르토 홀, 프라하 루돌피눔 드보르작 홀, 폴란드 비드고슈치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필하모니, 뉴욕 스타인웨이 홀, 영국 위그모어 홀, 헝가리 리스트 아카데미 등 전 세계 저명한 공연장과 이탈리아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페스티벌, 팔레르모 클래시카 페스티벌 등에서 리사이틀을 진행하였으며, 뉴욕을 포함한 미국 동부 리사이틀 투어를 진행하였다. 이외에도 일본, 아르헨티나, 러시아, 스위스, 멕시코, 페루, 벨기에, 덴마크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다수의 리사이틀을 통해 독주자로서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은 문지영은 실내악 무대를 통해서도 그의 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서울국제음악제, 2020 예울마루 실내악 페스티벌 등의 축제와 라슬로 페뇨, 크리스토퍼 템포렐리, 양성원, 조영창, 김대진, 강동석, 이경선, 김다미 등과 듀오 리사이틀을 비롯하여 다수의 실내악 무대를 통해 다방면으로 그의 실력을 나타내며 지속적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문지영은 KBS교향악단, 대전시향과의 협연,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참여, 예술의전당,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과 그의 유럽〉 국제 페스티벌에서의 리사이틀 등 국내외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 나가고 있다.
#프로그램
바흐 건반 파르티타 전곡 연주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건반을 위한 파르티타 제1번 B-flat장조, BWV 825
Partita for Keyboard No.1 in B-flat Major, BWV 825
Praeludium
Allemande
Courante
Sarabande
Menuet 1
Menuet 2
Gigue
건반을 위한 파르티타 제2번 c단조, BWV 826
Partita for Keyboard No.2 in c minor, BWV 826
Sinfonia. Grave Adagio - Andante
Allemande
Courante
Sarabande
Rondeau
Capriccio
INTERMISSION
건반을 위한 파르티타 제3번 a단조, BWV 827
Partita for Keyboard No.3 in a minor, BWV 827
Fantasia
Allemande
Courante
Sarabande
Burlesca
Scherzo
Gigue
건반을 위한 파르티타 제4번 D장조, BWV 828
Partita for Keyboard No.4 in D Major, BWV 828
Ouverture
Allemande
Courante
Aria
Sarabande
Menuet
Gigue
INTERMISSION
건반을 위한 파르티타 제5번 G장조, BWV 829
Partita for Keyboard No.5 in G Major, BWV 829
Praeambulum
Allemande
Courante
Sarabande
Tempo di Minuetto
Passepied
Gigue
건반을 위한 파르티타 제6번 e단조, BWV 830
Partita for Keyboard No.6 in e minor, BWV 830
Toccata
Allemande
Courante
Air
Sarabande
Tempo di Gavotta
Gigue
[12/12(목)] 피아니스트 문지영 당첨자 명단입니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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