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명단 (5쌍)
하*진 / 9816
이*복 / 9006
최*희 / 6063
이*신 / 9660
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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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5년 3월 20일 (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레 벙 프랑세(Les Vents Français)
품격 있는 울림, 목관 앙상블의 새로운 경지
***출연
에마뉘엘 파위(플루트)
프랑수아 를뢰(오보에)
폴 메이어(클라리넷)
질베르 오댕(바순)
라도반 블라트코비치(호른)
에릭 르 샤쥬(피아노)
- 세계 최정상 목관 연주자로 구성된 드림팀, 레 벙 프랑세!
- 끝없는 도전과 연구, 레 벙 프랑세가 열어가는 목관 음악계 새로운 지평!
- 세계 초연 작품을 비롯, 레 벙 프랑세의 해석으로 선사하는 가장 완벽한 목관 5중주!
“음악의 연금술사와 같은 이 앙상블의 세련된 음색은 마치 황금빛 안개 속에서 광채를 띠는 것 같다.”
_바흐트랙(Bachtrack)
“레 벙 프랑세의 찬란하게 반짝이는 연주는 인간의 오감을 자극한다.”
_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
2023년 내한 당시 목관 앙상블이 주는 포근한 울림으로 한국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레 벙 프랑세가 2025년 3월 2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각 악기를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레 벙 프랑세가 다가오는 공연에서 브람스와 베르디 작품의 재해석과 더불어 그들의 주요 레퍼토리인 프랑스 후기 낭만음악, 그리고 세계 초연 작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하며 목관 앙상블의 매력을 청중들의 마음에 불어넣을 예정이다.
”각자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앙상블로서의 조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레 벙 프랑세 (Les Vents Français)
‘프랑스의 바람’이라는 뜻을 가진 레 벙 프랑세(에마뉘엘 파위, 프랑수아 를뢰, 폴 메이어, 질베르 오댕, 라도반 블라트코비치, 에릭 르 샤쥬)는 그 이름과 같이 프랑스를 대표하는 목관 앙상블로, 프랑스 음악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을 발굴해 전해오고 있다. 멤버들은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부터 지휘자, 음악 감독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약하며 클래식 음악계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들이 ‘레 벙 프랑세’로 한 자리에 모일 때는 팀으로서도 가장 이상적인 조화를 보여준다. 클라리네티스트 폴 메이어와 그의 실내악 파트너 피아니스트 에릭 르 사쥬는 다소 강한 개성의 관악기 주자들 가운데서도 서로의 소리를 배려하며 음향적으로 앙상블을 이루어 낼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연주자들 모아 드림팀을 구성하였고, 실제로 이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음향은 개개인이 지닌 소리의 매력을 넘어 그 이상의 따뜻한 울림을 형성하여 많은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솔로이스트로서도 최고의 위치에 서 있는 연주자들인 만큼 각자 뚜렷한 음악적 개성을 쌓아온 이들은, 시간이 지나 다시 모일 때 마다 각자의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며 결합을 하는 순간 새로운 경지에 도달하는 음악적 성취를 이뤄낸다고 말한다.
”우리의 역할은 작곡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생명과 숨결을 불어넣고, 우리의 목소리로 더 멀리 전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작곡가의 확성기입니다.” -에마뉘엘 파위(Emmanuel Pahud)
레 벙 프랑세는 연주 활동뿐만이 아닌 음반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베토벤, 모차르트 등 고전 레퍼토리부터 라벨, 풀랑크, 미요 등의 프랑스 음악에 특히 집중하며, 투일레, 슈포어, 온슬로 등 비교적 덜 알려진 작곡가의 목관 앙상블 작품을 발굴해 소개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나아가 리게티, 힌데미트 등 근현대음악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위촉해 현대음악 연주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악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곡의 분석을 통해 작곡가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몰두하는 이들의 자세는 많은 후배 음악가들에게도 귀감이 되며, 관악 레퍼토리의 한계를 넘어서는 레 벙 프랑세의 노력은 목관 음악계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들의 음악에 대해 영국의 유명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앙상블은 가장 이상적인 드림팀으로, 각자의 음악적 개성을 완벽히 담아낼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음악적 창의력을 하나로 엮어내는 매력을 지녔다.”
이번 공연에서 레 벙 프랑세는 관악기의 무한한 가능성과 각 악기의 다채로운 매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부의 첫 곡으로는 독일 낭만 음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브람스의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한다. 이 곡은 하이든의 ‘성 안토니 코랄’을 바탕으로 브람스가 작곡한 관현악 변주곡으로, 우아하고 기품있는 코랄풍의 주제가 변화무쌍한 여덟 개의 변주를 거쳐 환희에 찬 파사칼리아 풍의 피날레에 도달한다. 이어서 연주되는 베르디의 오중주는 본래 그가 남긴 유일한 현악 사중주로,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의 음악적 감각과 극적 요소, 그리고 기악적 표현력이 결합된 작품이다. 레 벙 프랑세는 이 두 곡을 목관 오중주로 연주하여 원곡과는 다른 관악기만의 음색과 해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2부에서는 루셀, 투일레의 육중주로 목관 오중주에 피아노의 음색을 더해 풍성하고 입체적인 음향의 후기 낭만 음악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다. 또한, 오보이스트이자 프랑스 현대 작곡가 실베스트리니의 육중주를 세계 초연하며 목관 앙상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인간의 숨소리로 만들어내는 가장 아름다운 음악이, 2025년 3월 레 벙 프랑세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선물처럼 다가올 것이다.
***레 벙 프랑세 Les Vents Français
레 벙 프랑세의 출연자 명단은 세계 목관 악기계의 명사 인명록을 읽는 것 같다. 각 악기를 대표하는 다섯 명의 뛰어난 연주자들이 만나 최정상의 앙상블을 이루었다. 이 드림팀은 대부분 프랑스 출신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프랑스 작곡가의 음악에 특별한 열정을 쏟는다. 레퍼토리에 따라 두 명에서 다섯 명의 연주자들이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에릭 르 사쥬가 함께한다.
유럽 전역과 일본의 주요 연주회장과 페스티벌에서 연주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쾰른 필하모니, 에센 필하모니, 뒤셀도르프 톤할레, 빈 콘체르트하우스,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원, 이스탄불 뮤직 페스티발, 페스티발 드 라 그랑주 드 밀레 등에서 연주했다.
레 벙 프랑세는 티에리 에스케시, 티에리 페쿠, 기욤 코네송, 미카엘 자렐, 모치즈키 미사토, 타나다 후미노리, 도널드 왁스만, 천치강과 같은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초연하며 목관악기 레퍼토리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다.
워너클래식에서 발매한 <목관 앙상블과 피아노를 위한 음악(모차르트, 베토벤, 풀랑크, 루셀, 카플레, 림스키-코르사코프)>, <베토벤: 관악기를 위한 실내악>, <콘체르탄테!>, <모더니스트(20세기 작곡가들의 목관 앙상블 음악)>, <로맨틱(클루크하르트, 온슬로, 슈포어)>, <폴 힌데미트: 관악기를 위한 소나타> 등 일곱 개의 음반들로 극찬을 받았다.
이 밖에도 RCA 레드 실과 EMI에서 프랑시스 풀랑크의 실내악 전곡,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이 수록된 ‘프렌치 커넥션', 프랑스 작곡가들의 목관 음악과 20세기 레퍼토리를 함께 수록한 더블 앨범인 ’베스트 오브 퀸텟 뮤직’ 등을 녹음했다.
***플루트 에마뉘엘 파위Emmanuel Pahud, flute
고베, 두이노,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
런던 필하모닉, 취리히 톤할레, 바이에른 방송, 마린스키,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NHK 교향악단, 스코틀랜드 실내악단 등과 협연
프랑스의 예술문화훈장 슈발리에 수여, 영국 왕립음악원 명예회원 선정
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1992~)
***오보에 프랑수아 를뢰 François Leleux, oboe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닉, 베른 심포니, 노르웨이 체임버 오케스트라, 테네리페 심포니의 상주음악가 역임
파리 국립 오페라 극장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오보에 수석 역임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스코티시 챔버 오케스트라 지휘
25/26시즌 포츠담챔버아카데미 예술감독 임명
현 뮌헨 국립 음악대학 재직
***클라리넷 폴 메이어 Paul Meyer, clarinet
유로비전 콘테스트 수상,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역임
도이치 그라모폰, 소니, RCA, EMI, 버진, 알파, 에온과 같은 주요 레이블들을 통해 발매된 50장이 넘는 음반들로 포노-포럼, 디아파종 금상, 르 몽드 드 라 뮈지크의 쇼크, 그라모폰, 그래미 어워드 수상
프랑스 최고 문화 훈장인 문화예술공로훈장 수여
현 만하임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
***바순 질베르 오댕 Gilbert Audin, bassoon
19세의 나이로 제네바와 뮌헨 국제 콩쿠르 우승, 24세에 제네바 국제 콩쿠르 만장일치 1등상, 26세에 툴롱 국제 콩쿠르 만장일치 1등상 수상
현재 파리 국립 오페라 극장 오케스트라 바순 수석,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의 교수, 부페 크람폰의 바순 컨설턴트/테스터
***호른 라도반 블라트코비치 Radovan Vlatković, horn
프레미오 안코나, 뮌헨 ARD 콩쿠르 우승
베를린 라디오 교향악단(현 도이치 교향악단)의 수석 호른 주자 역임
슈투트가르트 음악대학 교수 역임
바이에른 교향악단,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관현악단, 도이치 교향악단, 뮌헨 실내 관현악단, BBC 교향악단, 버밍엄시 교향악단, 영국 실내 관현악단,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모차르테움 관현악단, 산타 체칠리아 관현악단, 로테르담 필하모닉 등과 협연
영국 왕립음악원의 명예회원 선정
현 모차르테움, 마드리드 레이나 소피아 고등음악원 재직
***피아노 에릭 르 사쥬 Eric Le Sage, piano
포르토, 로베르트 슈만 콩쿠르 우승, 리즈 국제 콩쿠르 수상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관현악단, 토론토 교향악단, 세인트-루이스 교향악단,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필하모닉, 왕립 스코틀랜드 국립 교향악단, , 로테르담 필하모닉, NHK 교향악단 협연
위그모어홀, 산토리홀, 카네기홀, 슈바르첸베르크의 슈베르티아데, 루트비히부르크 페스티벌, 프랑크푸르트의 알테 오퍼, 더블린의 셀러브리티 시리즈, 쾰른 필하모니, 암스테르담의 콘세르토헤바우, 라 로크 당테롱 페스티벌에서 리사이틀 및 실내악 연주
현 프라이부르크 국립 음악대학 재직
#프로그램
요하네스 브람스 /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번호 56
주세페 베르디 / 오중주 마단조
I. Allegro
II. Andantino
III. Prestissimo
IV. Scherzo Fuga. Allegro assai mosso
Intermission
알베르 루셀 / 피아노와 목관 오중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작품번호 6
질 실베스트리니 / 피아노와 목관 오중주를 위한 육중주
루트비히 투일레 / 피아노와 목관 오중주를 위한 육중주 내림나장조 작품번호 6
I. Allegro moderato
II. Larghetto
III. Gavotte. Andante, quasi Allegretto
IV. Finale. Molto viv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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