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3/29(토)] 르네 야콥스와 B'Rock 오케스트라 당첨자 명단입니다
2025.03.26
조회 33
당첨자 명단 (5쌍)

류*림 / 7575
김*옥 / 8585
강*혜 / 5260
황* / 9856
김*화 / 1346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중 한 글자를 *표로 표기하고, 전화번호 뒷자리 네 자리만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2025년 3월 29일 (토) 오후 5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르네 야콥스와 B'Rock 오케스트라

***출연
지휘 르네 야콥스 René Jacobs
소프라노 임선혜 Sunhae Im
소프라노 카테리나 카스페르 Kateryna Kasper
카운터테너 폴 피기에 Paul Figuier
테너 토머스 워커 Thomas Walker
연주 B’Rock 오케스트라 B’Rock Orchestra

르네 야콥스가 지휘하고 시대악기 연주의 진수를 보여줄 B'Rock 오케스트라가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함께 찾아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 헨델의 음악 인생에 있어서 획기적인 결실이자 첫번째 오라토리오 작품인 <시간과 깨달음의 승리>를 선보이며, 오페라 <리날도> '울게하소서'의 원곡인 '가시는 놔두고 장미를 꺾어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로크 음악의 깊은 울림과 황홀한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1700년대로의 특별한 시간여행, 그 소중한 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휘 르네 야콥스
260개 이상의 녹음과 가수, 지휘자, 학자, 교사로서의 집중적인 경력을 통해 르네 야콥스는 바로크와 고전 성악 음악 분야에서 저명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고향인 헨트의 성 바보 성당에서 소년 성가대원으로서 초기 음악 교육을 받았다. 대학에서 고전 문헌학을 전공하며 성악가로 계속 활동하면서 알프레드 델러, 구스타프 레온하르트, 카위컨 형제를 만나 바로크 음악에 대한 지향과 카운터테너로서의 전문성을 결정했고, 이를 통해 그는 곧 당대 가장 저명한 성악가 중 한 명으로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1977년 그는 앙상블 콘체르토 보칼레를 창립하여 바로크 오페라와 성악실내악 레퍼토리를 탐구했고, 이 앙상블과 함께 국제적인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일련의 세계 초연 녹음을 했다.
르네 야콥스는 1983년 안토니오 체스티의 <오론테아>로 인스부르크 고음악 페스티벌에서 오페라 지휘자로 데뷔했고, 1996년부터 2009년까지 이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1992년부터 베를린 국립 오페라, 2006년부터 테아터 안 데어 빈(비엔나), 그 외에 라 모네 왕립 극장(브뤼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 파리 오페라 및 유럽, 미국, 아시아의 다른 주요 국제 무대와의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그는 초기 바로크에서 로시니까지, 가장 알려지지 않은 작품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까지 지휘해 왔다. 그의 작품은 개척 정신과 역사적 출처에 대한 심오한 연구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러한 예로 그의 모차르트 오페라 녹음들이 있는데, 학문과 음악적 본능의 독특한 융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피가로의 결혼>은 그래미상을 수상했으며, 그라모폰지는 "르네 야콥스의 모차르트 오페라 시리즈는 우리 시대의 기록된 경이로움 중 하나"라고 극찬했다.
광범위한 오페라 활동과 더불어 종교음악과 오라토리오를 연주하는 것은 르네 야콥스의 경력에서 항상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안토니오 칼다라의 <그리스도 발 아래의 막달레나>,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의 <최초의 살인>, 페르골레시의 <십자가상의 칠언>과 같은 알려지지 않은 작품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나 J.S. 바흐의 수난곡이나 모차르트의 레퀴엠과 같은 잘 알려진 레퍼토리의 혁신적인 연주자,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하이든의 <스타바트 마테르> 녹음으로 호평을 받았다.
르네 야콥스는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마지막 교향곡들(아르모니아 문디에서 발매)로 교향곡 레퍼토리를 점차 개발해 왔으며, 최근에는 펜타톤에서 슈베르트 교향곡 전곡이 사이클의 가장 최신 작품은 2022년에 발매된 "미완성"과 "그레이트")을 발매했다.
헨트와 인스브루크 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은 르네 야콥스는 그의 뛰어난 음악 경력 업적으로 국제 비평가로들로부터 저명한 상들을 받았다. 국제적으로 찬사를 받은 베토벤의 <레오노레>(1805 년 첫 번째 버전) 녹음은 '독일음반비평가상'을 수상했고, 「오페른벨트」 잡지에서 올해의 최고 오페라 CD로 선정하였으며, 이탈리아에서 '프랑코 아비아티' 상을 수상했다. 영국 신문 더 가디언」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었던 2020년 "아마도 가장 중요한 기념 프로젝트는 르네 야콥스가 녹음한 레오노레 1805년 버전일 것이다."라고 극찬했다. 2021년 1월에 발매된 그의 가장 최근 녹음인 베토벤 <장엄미사>도 국제적으로 큰 찬사를 받았다.
2023년 르네 야콥스는 독일의 「오퍼 매거진」으로부터 '명예 평생 공로상'을 수여받았으며, 그의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녹음은 '오푸스 클라식 어워즈'에 의해 그해 최고의 오페라 녹음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소프라노 임선혜
폭넓은 음역대와 매혹적인 무대 매너로 잘 알려져 있다.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에서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그녀는 전 세계의 주요 지휘자, 앙상블, 오페라 컴퍼니와 공연해 오고 있다.
그녀는 라 스칼라 오페라와 함께 상하이에서 모차르트의 <가짜 여정원사>를 공연했으며, 르네 야콥스 지휘로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의 다 폰테 삼부작을, 만프레드 호네크 지휘로 이스라엘 필하모닉과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을, 파비오 비온디 지휘로 에우로파 갈란테와 함께 에네스쿠 페스티벌에서 헨델의 <실라>를 공연하였다. 그녀는 또한 라 푸라 델스 바우스가 연출한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엘프필하모니 함부르크와 국립가오슝아트센터 등지에서 공연하였다. 그녀의 레퍼토리는 말러 교향곡 4번부터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함께한 바흐의 칸타타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이 넓다.
그녀는 라스칼라 오페라, 베를린 국립오페라,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파리 국립오페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국립오페라단 등을 포함하여 여러 세계 유수의 오페라 컴퍼니들과 공연하였다. 그녀의 레퍼토리의 폭은 몬테베르디부터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매우 넓다. 그녀는 브뤼셀의 라 모네 극장에서 헨델의 <시간과 깨달음의 승리>, 베를린 국립오페라에서 <마술피리>와 <돈 조반니>,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티토 황제의 자비> 등을 공연하였다. 그녀는 또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베르비에 페스티벌,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과 같은 유수의 페스티벌과, 빈 무지크페라인, 링컨 센터, 콘세르트헤바우와 같은 저명한 공연장들에서 공연하였다.
그녀의 녹음들은 널리 알려졌으며, 국제적인 찬사와 상을 받았다. <오르페오>, <버림받은 디도>, <어빈 슐호프: 가곡집>을 포함한 그녀의 솔로 앨범들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녀가 녹음한 헨델의 <아그리피나>는 BBC 뮤직 매거진 어워드를 수상했고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또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는 BBC 뮤직 매거진 어워드, 말러의 교향곡 제4번은 국제클래식음악상(IC- MA)을 수상했다. 그녀의 다가올 음반 프로젝트로는 바흐와 텔레만의 솔로 칸타타 새 앨범이 있다. 그녀는 오페라와 콘서트 외에 예술가곡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의 페스티벌과 콘서트에서 다양한 예술가곡들을 공연했다. 그녀의 최근 앨범 <어빈 슐호프: 가곡집>은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프랑스의 음악 잡지 레 뮈지카(ResMusica)의 이달의 음반(음자리표)으로 선정되었고, 독일음반비평가상 후보에 오른 것을 포함하여 여러 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또한 한국에서 인기 드라마 시리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OST를 녹음했으며, 뮤지컬 <팬텀>의 크리스틴 역을 맡은 것을 비롯,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뮤지컬에서 공연했다.
소프라노 임선혜는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박노경 사사)하고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롤란트 헤르만 사사)했다. 서울대 재학 중 임선혜는 이대웅 장학회 주최 한국성악콩쿠르에서 대상, 국제 슈베르트 가곡 콩쿠르에 초대받아 2등상과 청중상을 수상했다. 1999년 고음악의 거장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에게 발탁되어 국제 콘서트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2000년에는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였다. 2001년부터 2003년까지는 독일 하노버 국립오페라극장 정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소프라노 카테리나 카스페르
우크라이나계-독일 소프라노 카테리나 카스페르는 오페라, 오라토리오, 콘서트, 가곡 레퍼토리에서 스타일적 다양성과 매력적인 예술성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주요 오페라 하우스, 콘서트홀, 페스티벌 에서 국제적으로 공연했으며,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연주하는 인기 있는 연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그녀는 2014년부터 앙상블 멤버로 소속되어 있는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 다양한 배역들을 공연해왔다. 헨델의 <세르세> 중 로밀다 역, <갈루아의 아마디지> 중 오리아나 역, <라다미스토> 중 티그라네 역,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수잔나 역, <마술피리> 중 파미나 역, <돈 조반니> 중 체를리나 역,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 중 그레텔 역, 베르디의 <팔스타프> 중 난네타 역,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중 조피 역, 브리튼의 <한여름밤의 꿈> 중 티타니아 역 등을 비롯한 광범위한 오페라에 출연해 왔다. 그녀는 또한 앙상블 모데른과 협업한 페테르 외트뵈시의 <황금용> 프로덕션에서 젊은 여인 역을 초연하기도 하였다.
최근의 주요 활동으로는 비발디의 <일 주스티노>에서 황후 아리안나 역으로 베를린 국립 오페라에 데뷔했고, 모차르트의 <C단조 미사>에서 제1 소프라노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데뷔했으며, 프랑크푸르트 오페라에서 모차르트의 <알바의 아스카니오>에서 베누스 역과 비제의 <카르멘>에서 미카엘라 역으로 데뷔했다. 또한 몬트리올에서 아리온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헨델의 <아치, 갈라테아, 그리고 폴리페모>를, 또한 프란체스코 코르티 지휘로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흐의 <마태수난곡>으로 유럽과 한국 투어를 하였다. 르네 야콥스 지휘로 비락 오케스트라와 함께 투어를 하면서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과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등지에서 텔레만의 <오르페우스>를 공연하였다.
그녀는 잘츠부르크, 에딘버러, 브레겐츠 페스티벌 등과 같은 유수의 페스티벌에 출연하였으며,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 등과 같은 유명한 단체들과 협연하였다. 그녀는 또한 필하모니 드 파리, 엘프필하모니, 알테 오퍼 프랑크푸르트 같은 메이저 공연장들에서 콘서트와 리사이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그녀의 녹음들은 그녀의 광범위한 음악적 호기심을 반영한다. 아, 돌아갈 길을 알았다면....」은 어린 시절과 동화로부터 영감을 받은 가곡 앨범이며, 드미트리 아블로의 포르테피아노 반주에 맞춰 파니 멘델스존과 펠릭스 멘델스존의 가곡들을 선보인 녹음 당신에 대한 달콤한 추억도 있다. 그녀는 또한 르네 야콥스 지휘로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버의 <마탄의 사수>를 녹음 하였는데, 이 음반은 오푸스 클라식 어워드를 수상하였으며, 트리오 비벤테와 함께 쇼스타코비치와 바인베르크의 실내악 작품들을 녹음하기도 하였다.
그녀는 도네츠크에서 라이사 콜레스닉, 뉘른베르크에서 에디트 빈스, 프랑크푸르트에서 헤드비히 파스벤더를 사사하였으며 독일학술처 DAAD 장학금을 받았다. 그녀의 수상 경력으로는 2014년 미리얌 헬린 국제성악콩쿠르에서 우승한 것과 2010년 헤르토겐보쉬 국제 콩쿠르와 2011년 퀸 소냐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수상한 것이 있다.


***카운터테너 폴 피기에
매 시즌마다 큰 인상을 남기는 카운터테너이다. 놀라운 길이의 호흡, 다이나믹 레인지, 세련된 보컬 라인으로 유명한 그의 예술성은 꾸준히 돋보인다.
카운터테너 폴 피기에는 학창시절부터 유수의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을 해오는 특권을 누리고 있다. 그는 여전히 베르사유 바로크 음악센터의 멤버로서 크리스토프 루세, 에르베 니케, 제레미 로레르 등과 같은 저명한 지휘자들의 지휘로 노래하고 있다. 졸업 후, 파리시립음악원의 이자벨 풀레나르의 클래스에 합류하였고 스테판 푸제와 장 튀베리의 가르침도 받았다. 이곳에서 2014년에 그는 헨델의 <로델린다>의 베르타리도 역을, 2015년에 몬테베르디의 <율리시스의 귀환>의 피산드로 역을 공연하였다. 2016년에는 파리음악원(알랭 부에, 이브 소틴 사사)에 진학하여 마사아키 스즈키, 로렌스 이퀼베이, 폴 애그뉴 등과 같은 지휘자들과 공연하였다. 2018년에 그는 헨델의 <줄리오 체사레>에서 톨로메오 역을, 로티의 <아르고 호에 탄 주피터>의 아레테 역을 노래하였다. 2019 년에는 필립 에르상의 <용광로 속의 세 아이의 노래>를 녹음하였다. 그는 카린느 드셰, 바바라 해니건, 마그리트 호니그 등의 마스터클래스에도 참가하였다.
그는 코레스퐁당스, 르 카라반세라이, 아마릴리스, 카펠라 메디테라네아, 그리고 아틀리에 리리크 드 투르코잉 등과 같은 유수의 앙상블들과 협연하였다. 2019년 샹젤리제 극장에서 공연한 스카를라티와 페르골레시의 <스타바트 마테르>는 특히 호평을 받았으며, 라파엘 피숑과 피그말리온과 함께한 바흐의 <마태수난곡>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9년 4월, 그는 그의 오페라 무대 데뷔를 레오나르도 가르시아 알라르콘이 지휘한 카펠라 메디테라네아와 함께 카발리의 <에리스메나>로 하였다. 그리고 로잔 오페라에서 <아름다운 헬렌>의 오레스테 역과 안드레아 마르콘이 지휘한 <리날도>의 마법사 역을 공연하였다. 그는 주목할만한 페스티벌과 공연장에서도 공연하였다. 본 페스티벌에서는 2022년에 <요한수난곡> 을 연주하였고,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를 레 제뽀뻬와 함께 연주하였다. 그의 다재다능함은 토마스 오스터마이어가 코메디 프랑세즈에서 연출한 셰익스피어의 <십이야> 공연으로 이어졌다. 2023/24 시즌에는 몬테베르디의 <포페아의 대관>의 두 프로덕션에서 공연하였는데, 하나는 렌 오페라에서 아르날타 역과 누트리체 역을 맡았고, 그 다음에는 툴롱 오페라에서 오토네 역을 맡았다.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바흐의 <요한수난곡>을 공연하였으며, 인술라 오케스트라와 함께 비발디의 <니시 도미누스>를 공연하였다.
2024/2025 시즌에는 페르골레시의 <스타바트 마테르> (로카마두르 페스티벌), 레 탈랑 리리크(앙브로네 페스티벌)와 함께 바흐의 알토를 위한 칸타타들,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 (도르트문트와 베르사유)를 공연한다. 그는 또한 비락 오케스트라와 르네 야콥스와 함께 헨델의 <시간과 깨달음의 승리>에서 '깨달음' 역을 노래할 것이다. 2024년 11월 파리의 살 가보에서 그는 브루노 쿨레와 장-필립 구드에 의해 작곡된 곡들을 초연하였다


***테너 토마스 워커
글래스고 태생의 토마스 워커는 로열 스코티시 아카데미 오브 뮤직 앤드 드라마에서 금관악기를 전공했고 로얄 컬리지 오브 뮤직에서 라일랜드 데이비스 사사로 성악을 전공했다. 지난 20여 년간, 그는 JS, JC, CPE 바흐부터 헨델, 글룩, 모차르트, 베토벤, 야나체크, 오네게르, 브리튼에 이르기까지 광대역의 레퍼토리를 공연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르네 야콥스와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유럽 투어를 돌며 <바제트>의 타메를라노 역으로 중요한 롤 데뷔를 하였으며 이 역은 앞으로도 더 무대에서 부를 예정이다. 피스토이아의 만조니 극장에서 <돈 조반니>의 돈 오타비오를 부르고,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브리튼의 세레나데를 부르고, 비락 오케스트라와 함께 <장엄미사>로 투어를 하며, 헨델의 <시간과 깨달음의 승리>를 부를 예정이다. 그리고 스코티시 체임버 오케스트라로 돌아와 막심 에멜리얀체프와 함께 모차르트의 <C단조 미사>를 부른다.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과 로렌스 커밍스와 함께 샤르팡티에의 <악테옹>과 라모의 <피그말리옹>에서 타이틀 역을 맡을 예정이며, 카펠라 암스테르담과 함께 스트라빈스키의 <트레니>를 공연하며, 사본린나 페스티벌에서 퍼셀의 <요정의 여왕>을 공연할 것이다.
또한 파리 국립 오페라와 베를린 국립 오페라에서 스카를라티의 <최초의 살인>에서 아담 역으로 등장했으며, 베를린에서 <포페아의 대관>의 아르날타 역을 불렀고, 루르 트리엔날레에서 글룩의 <알체스테>의 아드메토 역을 불렀으며, 베를린 코미셰 오퍼에서 라모의 <조로아스터>와 슈투트가르트 국립 오페라에서 <플라테>의 타이틀롤을 노래하였다.
바젤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하이든의 <아르미다>에서 리날도 역, 이반 피셔와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몬테베르디의 <포페아의 대관>, 18세기 오케스트라와 다니엘 로이스와 함께한 <요한수난곡>과 <마태수난곡>에서 복음사가 수차례의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휴 울프 지휘로 보자르에서 베토벤의 <장엄미사> 출연 등도 그의 중요한 공연들이었다.
토마스 워커는 다니엘 로이스 지휘의 카펠라 암스테르담과 함께 야나체크의 합창음악과 베토벤의 <장엄미사>, 조나단 코엔 지휘로 아르칸젤로와 함께 바흐의 <마니피카트>, 로잔 보컬 앙상블과 함께 오네게르의 <다윗왕> 등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녹음하였다.


***B'Rock 오케스트라 B'Rock Orchestra
비락 오케스트라는 바로크 시대를 핵심으로 삼고 있다. 직관적이고, 열정적이며, 시대를 연결하는 터치로 오늘날 가장 성공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시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주변 세계를 주시하고 만남과 교류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비전을 가진 아티스트와 협업함으로써 영감을 얻고 있다. 음악, 연극, 무용 및 시각예술 분야의 선두 주자들이 예술적 가족을 구성하고 있다. 함께 연구하고, 연관시키고, 광범위한 청중의 귀를 사로잡는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다.
비락 오케스트라는 오페라, 오라토리오, 기억에서 5세기 동안의 음악을 시대 악기로 탐구한다. 바로크걸작의 훌륭한 연주를 선보이는 것은 현대 음악의 세계 초연만큼이나 그들에게 중요하다. 비락 보컬 콘소트와의 협업은 뜻을 같이 하는 성악가들과 함께 레퍼토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비락 오케스트라는 주변 세계와 공명하면서 사회의 유기적 부분이 되고 중요한 토론에 기여할 책임을 느낀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 식민지주의와 착취, 수세기 동안 예술에서 여성의 역할과 같은 관련 주제를 다룬다.
강력한 플랑드르 뿌리와 헨트를 본거지로 하는 비락 오케스트라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드 싱겔 국제 아트 센터(앤트워프, 벨기에), 무지크테아터 트란스파란트(앤트워프, 벨기에), 카스크 & 콘세르바토리움 헨트(벨기에), 인터내셔널 오페라 아카데미(헨트, 벨기에), 오페라 드 루앙 (프랑스)과 같은 곳과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브뤼헤 콘세르트헤바우(벨기에), 무지크센트룸 드 베일로케(헨트, 벨기에), 보자르(브뤼셀, 벨기에), 콘세르트헤바우 및 무지크헤바우 암스테르담(네덜란드), 아마레 덴 하그(네덜란드), 쾰른 필하모니(독일), 본 베토벤페스트(독일), 오페라 그랜드 아비뇽(프랑스) 등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최근의 하이라이트로는 르네 야콥스가 나뮈르 실내합창단과 오페라 발레 플란데렌의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카르멘(1874년 버전)을 연주한 유럽 6개 도시 투어, 로테르담 서커스단 톨 테일스와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칼레 칼리마와 협업하여 바흐의 <요한수난곡>을 역동적으로 각색한 , 무직페스트 베를린의 리스너 아카데미에서 알렉산더 엘니코프가 논의하고 연주한 <베토벤의 첫 번째 피아노 협주곡>, 소프라노 자닌 드 비크와 함께한 일련의 투어 중 첫 번째 투어가 있다. 비락 오케스트라는 벨기에 국립복권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고 플랑드르정부와 헨트시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

헨델 / 오라토리오 '시간과 깨달음의 승리(Il trionfo del Tempo e del Disinganno)' HWV 46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