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금)] 아레테 콰르텟 당첨자 명단입니다
2024.01.30
조회 232
당첨자 명단 (5쌍)
정*림 / 3822
강*선 / 3183
이*주 / 0307
김*혜 / 8080
신*경 / 2502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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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2024년 2월 2일 (금)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압도적 기세! 유례없는 우승기록의 현악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 제3회 정기연주회
슈만, 환상의 기억
***출연
아레테 콰르텟(Vn. 전채안, 박은중 Va. 장윤선 Vc. 박성현)
- 2023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1위 및 모차르트 현악 사중주 최고해석상 수상, 2021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한국인 최초 1위 수상 등 유례없는 우승 기록의 젊은 현악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의 세 번째 정기연주회.
- 약 1년간의 제2 바이올린 객원 체제를 끝내고, 새로운 정식 멤버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중과 함께하는 첫 정기연주회
- 현악사중주의 숨겨진 보석인 슈만의 현악사중주 전곡을 작곡 순서대로 연주. 슈만 현악사중주 전곡이 연주되는 지극히 드문 기회
유례없는 우승 기록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레테 콰르텟이 다가오는 2월 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아레테 콰르텟은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한국인 최초 1위, 2022년 ARD 국제 콩쿠르 특별상, 2023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콩쿠르에서 3년 연속 쾌거를 이뤘다.
아레테 콰르텟은 첫 정기연주회 <그랑 데뷔>(2022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성료한 제2회 정기연주회 <쇼스타코비치>(2023년) 이후 새로운 정식 멤버인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중과 더욱 완벽한 호흡으로 돌아온다. 아레테 콰르텟은 약 1년간의 제2 바이올린 객원 체제를 마치고, 이번 무대에서 새로운 멤버와 안정적인 앙상블로 난도 높은 슈만의 현악사중주 전곡을 선보인다. 슈만의 음악은 감정적인 표현과 다이내믹 범위가 크기 때문에, 연주자들은 음악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며 고요함과 열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관객에게 앙상블이 가지는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강조하고자 한다.
숨겨진 보석 같은 슈만의 현악사중주 전곡 연주
슈만을 가곡과 피아노곡의 거장으로만 생각했다면, 슈만의 현악사중주를 통해 새로운 슈만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베토벤의 후기 현악사중주 작품들을 접하며 창작의 열정이 무르익은 슈만은 고전적 형식 속에서도 문학적 재능이 드러나는 낭만적이고 시적인 정취로 가득한 세 작품을 탄생시켰다. 슈만은 발랄하고 창의적이며 우아하고 서정적인 사랑을 앓는 청춘을 묘사하며 고통이 아닌 희열로 곡을 이끌어가고자 한다. 사랑의 감정이 내밀화된 느린 악장과 사랑의 희열이 폭발하는 빠른 악장이 문학적인 구성미를 이루며 전개되며 곳곳에 드러나는 주체할 수 없는 정열적인 사랑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아레테 콰르텟만의 생기 가득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더해 작곡 순서대로 슈만이 현악사중주에 담으려 했던 그의 영혼을 오롯이 관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한국 클래식 음악계 실내악 분야에서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는 아레테 콰르텟은 클래식 음악 장르 중에서도 강도 높은 훈련과 섬세한 호흡을 요구하는 현악사중주의 구성으로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난도 높은 레퍼토리를 끊임없이 연구하여 팀의 음악적 스펙트럼의 확장을 선보인다. 음악 언어를 통해 이들이 주력으로 선보이는 탁월한 해석과 표현력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설득력 있는 음악을 전달하고자 하는 아레테 콰르텟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아레테 콰르텟(Arete Quartet)
2023년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1위 및 모차르트 현악 사중주 최고해석상 수상. 2021년 5월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 사중주 부문 한국인 최초 1위 수상, 심사위원상과 청중상 포함 5개의 특별상을 모두 석권하였다. 이는 2위없는 압도적인 1위 수상인 동 시에 그간 어느 팀도 이뤄내지 못한 유례없는 실내악단 우승 기록이며, 2019년 9월 결성하여 처음 출전한 콩쿠르에서 이뤄낸 성과란 점에서 이들의 행보를 주목하게 만든다.
바이올린 전채안, 박은중, 비올라 장윤선, 첼로 박성현으로 구성된 아레테 콰르텟은 평균연령 26세의 젊은 현악 사중주단으로 ‘아레테’의 의미가 고대 그리스어로 ‘참된 목적’이나 ‘개인의 잠재된 가능성의 실현과 관계된 최상의 우수함’을 일컫는 것처럼 음악의 본질을 갈고 닦아 최선의 음악을 선보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9년 9월에 결성한 아레테 콰르텟은 같은 해 금호아트홀 영체임버콘서트 오디션에 만장일치로 합격하여 2020년 9월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이례적으로 데뷔무대의 실황 연주가 KBS 음악실에 소개되기도 했다.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콩쿠르 우승 이후, 제12회 프레미오 파올로보르치아니(Premio Paolo Borciani)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에서 작곡가 토시오 호소카와의 현악 사중주 위촉곡 ‘UTA-ORI’ 최고 연주상과 독일 쥬네스 무지칼 장학금을 수여받았으며 예후디 메뉴인 라이브 뮤직 나우 e.V.(Yehudi Menuhin Live Music Now e.V) 장학금을 수혜받고 있다.
또한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축제, 바르셀로나 오베르투라 스프링 페스티벌, 하이델베르크 현악사중주 페스티벌 등 유럽 대표 페스티벌과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등 국내 저명 음악제에 초청받고 있다. 이들은 현재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 김재영과 크리스토프 포펜 교수를 사사하며 뮌헨국립음대 실내악과정에 재학 중에 있다
#프로그램
로베르트 슈만(Robert Schumann, 1810-1856)
현악사중주 제2번 바장조 Op.41
I. Allegro Vivace
II. Andante quasi Variazioni
III. Scherzo. Presto
IV. Allegro molto vivace
현악사중주 제1번 가단조 Op.41
I. Andante espressivo - Allegro
II. Scherzo. Presto - Intermezzo
III. Adagio
IV. Presto
-INTERMISSION-
현악사중주 제3번 가장조 Op.41
I. Andante espressivo - Allegro molto moderato
II. Assai agitato ? Un poco Adagio ? Tempo risoluto
III. Adagio molto
IV. Allegro molto vivace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