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2/25(일)] 오페라 클라이맥스 당첨자 명단입니다
2024.02.20
조회 253

당첨자 명단 (5쌍)

차*애 / 7428
강*우 / 9843
김*윤 / 1255
조*빈 / 1764
박*영 / 3013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중 한 글자를 *표로 표기하고, 전화번호 뒷자리 네 자리만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2024년 2월 25일 (일) 오후 5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한국인이 좋아하는 오페라를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부르는 그 절정과 감동의 순간!
Opera Climax 오페라 클라이맥스!!

**출연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소프라노 캐슬린 김, 소프라노 이명주
테너 정호윤, 테너 김민석
바리톤 김기훈, 바리톤 최인식
지휘 김광현
코리아쿱오케스트라

한국인이 좋아하는 오페라, 네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페라 클라이맥스>가 오는 2월 25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푸치니의 오페라<토스카>, 구노의 <파우스트>의 대표 아리아들과 듀엣곡들을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이자 바이로이트 바그너 페스티벌의 영웅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세계 언론과 평론가들로부터 `완벽한 콜로라투라`라는 찬사를 받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주역을 맡았던 소프라노 캐슬린 김, 유럽무대에서 `무슨 역이든 완벽히 그 만의 캐릭터로 소화하는 배우`로 전세계에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명주, 세계 3대 오페라 극장 중 하나인 비엔나 국립오페라 전속 가수 발탁되어 세계 주요 극장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 중인 테너 정호윤, 힘있는 미성과 깨끗하고 명징한 고음으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아우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테너 김민석, BBC 카디프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 바리톤 김기훈, 그리고 현재 쾰른 오페라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빈체로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 바리톤 최인식이 함께하는 이번 오페라의 클라이맥스에서 성악 음악이 주는 극한의 감동을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은 서울대학교에서 성악공부를 시작(이인영 교수 사사)하여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과 독일 쾰른 음악원에서 학업을 마쳤고, 여러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실력을 입증하였다.
2012년 바이로이트 바그너 페스티벌 개막작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주역을 계기로 전세계에서 러브콜을 받기 시작했다.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크리스티안 틸레만, 마르쿠스 슈텐츠, 야닉 네게 세겡 등 거장 지휘자들과 협연했고, 런던 코벤트 가든, 베를린 도이치 오퍼, 밀라노 스칼라 극장, 파리 바스티유 극장, 쾰른 오퍼, 미국 리릭 오페라 시카고 등 세계 주요 극장에서 활동했다. 2022년 독일 주정부가 수여하는 궁정가수(Kammersanger) 칭호를 수여받은 사무엘 윤은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성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소프라노 캐슬린 김
소프라노 캐슬린 김은 맨해튼 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데뷔했고 지난 10여 년간 오페라 <한 여름 밤의 꿈>, <호프만 이야기>, <후궁에서의 도주>, <가면무도회>, <닉슨 인 차이나>,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장미의 기사>, <신데렐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에 출연하며 큰 찬사를 받았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HD 방송에도 4편의 오페라에 출연하면서 전세계 오페라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 외에도 유럽으로 진출하여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대극장, 독일 뮌헨 바이에른 국립오페라극장, 벨기에 브뤼셀 라 모네 왕립극장, 영국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 프랑스 릴 오페라 극장,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극장 등에서 <연대의 딸>, <호프만의 이야기>, <마술피리>, <가면무도회>,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 <신데렐라>, <닉슨 인 차이나>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 중 영국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에서의 <어린이와 마법사>, 바르셀로나 리세우 대극장에서의 <호프만의 이야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한 <닉슨 인 차이나>가 DVD로 발매되었다.
캐슬린 김은 지휘자 제임스 콜론, 제임스 레바인, 파비오 루이지, 존 애덤스, 키릴 페트렌코 등과 오페라 작품을 함께했고 국내에서는 정명훈, 이브 아벨, 크리스토퍼 에셴바흐의 지휘아래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세종솔로이스츠, 국립오페라단 등과 연주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9년 첫 솔로음반인 를 세계적인 레이블인 데카(DECCA)에서 발매하였다. 캐슬린 김은 현재 한양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소프라노 이명주
소프라노 이명주는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서혜연 교수 사사) 모두 실기 수석으로 입학하였고, 졸업 후 독일 학술교류처 [DAAD]의 예술분야 장학생으로 독일 뮌헨 국립음대 디플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조기 졸업, 곧이어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극장의 주역가수로 7년간 활동하였다.
2008년 정명훈의 지휘로 오페라 <라 보엠> 미미 역으로 출연한 이후, 그가 이끌었던 서울시립교향악단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과 말러 교향곡 8번 <천인> 등 주요 공연에 솔로이스트로 참여하며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그 중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은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실황음반이 발매되었다.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정명훈, 프란츠 벨져-뫼스트,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 류지아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지휘 아래, 빈 필 앙상블, 브루크너 오케스트라 린츠, 뮌헨 방송 오케스트라, 일 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악단들과 호흡을 맞추었고, 런던 로얄 알버트 홀, 필하모니 드 파리, 살 가보, 뉴욕 카네기홀 등 해외 무대에서 뿐만 아니라 서울국제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등 국내 주요 음악축제와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으로 끊임없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나비부인>, <토스카> 등 수십여 작품의 주역으로 열연하였고, 그 중 <요정의 여왕>, <라 보엠> 공연으로 독일 아벤트차이퉁 지에 두 번이나 금주의 스타로 선정되어 유럽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다.
최근 2022/23 시즌의 마지막을 오페라 <나비부인> 초초상 역으로 케벡에서 성공적인 캐나다 데뷔를 마쳤으며, 2023/24 시즌에도 한국 뿐 아니라 프랑스, 핀란드 등 유럽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테너 정호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 하고, 세계 3대 오페라 극장 중 하나인 비엔나 국립오페라 극장 전속 가수로 발탁되었다. 국내에서 동아 콩쿨, 국립 오페라단 콩쿨에서 우승하고 2001년 벨기에 왕립 베르비에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국제 무대에 주목 받기 시작했다.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수학하고 Brno 국립콘서바토리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2003년 함부르크 국립오페라단에 리골레토의 공작 역으로 데뷔한 이래 비엔나 국립 오페라극장(Vienna Staatsoper), 코벤트 가든 로얄 오페라하우스 (Coventgarden Royal opera Lodon), 시드니 오페라하우스(Sydney Opera house),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극장(Hamburg Staatsoper),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Dresden Semperoper), 베를린 국립 오페라극장(Berlin Staatsoper), 도이치오퍼 (Deutsche oper Berlin), 레알 마드리드 극장(Teatro Real Madrid), 베로나 야외극장(Arena di Verona), 에쎈 알토 테아터(Essen Alto), 볼로냐 오페라 극장(Teatro Bologna), 바리 오페라 극장(Teatri di Bari), 프랑크푸르트(Frankfurt Opera), 모데나 파바로티 극장(Teatro Modena Pavarotti),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Teatro Verdi Trieste), 트렌토 극장(Teatro Trento), 베른 시립극장(Stadttheater Bern), 바르샤바 국립 오페라(Warsaw wielki natioalopera), 리옹 오페라(Lion Opera), 오슬로 국립오페라(Oslo national Opera)등 세계 주요 극장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중이다.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테너 김민석
테너 김민석은 서정적이면서도 힘있는 미성과 깨끗하고 명징한 고음으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아우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를 졸업(김영미 사사)했으며, 2018년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중앙음악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이 외에도 2018 대구성악콩쿠르 최우수상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하여 3등을 차지하며 ‘레떼아모르’ 멤버로 약 2년간 활동한 김민석은 2023년 2월에 권민석 지휘,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연주로 첫 솔로 앨범인 오페라 아리아 모음집 를 발매해 1만장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코리아쿱오케스트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으며, 음반발매 기념 단독콘서트를 하는 등 주목받는 테너로 손꼽히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바리톤 김기훈
바리톤 김기훈은 2021년 영국 공영방송인 BBC가 주최하는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에서 한국 성악가 최초로 우승하였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수석 졸업,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석사과정 만점 졸업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그는 2015 성정음악콩쿠르 최우수상 수상, 2016 서울국제콩쿠르 우승,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남자성악부문 2위, 2019 오페랄리아 2위 및 청중상을 연이어 수상하였다.2016년부터 3년간 독일 하노버 슈타츠오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였다. 현재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김기훈은 앞으로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영국 코벤트가든, 미국 워싱턴D.C., 달라스 외 독일, 덴마크 등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바리톤 최인식
바리톤 최인식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수석 졸업(김관동 교수 사사) 및 독일 쾰른 음대 석사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오페라 <리골레토>, <라보엠>,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살로메>, <마농>, <투란도트>, <라인의 황금>, <발퀴레>, <지크프리트>, <신들의 황혼>, <루살카>, <트로이 사람들 >, <호프만의 이야기>,<사랑의 묘약>, <가면무도회>, <헨젤과 그레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였다.
최근 2023년 빈체로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우승한 최인식은 2020년 프란치스코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 입상, 청중상 및 3개 부분에서 수상, 2018년 테네리페 국제 콩쿠르 입상 및 청중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8년간 쾰른 오페라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23/24시즌에는 <진주조개잡이> 작품에 주르가 역으로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지휘 김광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로로 자리매김한 김광현은 예원학교 피아노과와 서울예고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지휘를 전공하여 임헌정과 김덕기를 사사하였다. 이후 독일로 유학하여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정명훈, 헤름헤르트 블룸슈테트, 샤를 뒤트와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어 사사받기도 하였다.
KBS교향악단, 경기필, 대전시향, 대구시향, 부산시향, 부천필, 수원시향, 코리안심포니를 비롯한 국내 대부분의 국.공립 교향악단과, 독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니, 로이틀링겐 필하모니, 남서독일 콘스탄츠 필하모니, 튀링겐 필하모니, 체코 칼로비바리 심포니, 루마니아 크라이오바 심포니, 일본 규슈 심포니 등 외국의 다수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또한 만 33세이던 2015년에 국공립 음악단체의 수장으로는 최연소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2021년 말까지 7년간 재임하면서 원주시립교향악단을 일약 국내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래식 음반사상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린 ‘김호중 클래식앨범’을 지휘하였고, 오케스트라의 대중화를 위하여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팬텀싱어 공연에도 스스럼없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또한 우리 가곡의 대중화에도 큰 관심을 가져서, 예술의전당이 기획한 가곡 프로젝트들에서도 연달아 지휘봉을 잡으며 모든 장르에서 최고의 연주를 이끌어내는 지휘자로 그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코리아쿱오케스트라
2012년 12월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에 따라 자주적, 자립적, 자치적인 단체를 갈망하던 전문 연주자들이 협동조합의 가치를 토대로 2014년 코리아쿱오케스트라를 창단하였다. 연주자들이 스스로 오케스트라를 조직, 운영, 관리함으로써 연주의 질적 향상에 책임을 다하고 세분화된 복무규정과 철저한 자기 성찰로 높은 수준의 연주력을 유지, 연주자들에 의한, 연주자들을 위한 친절하고 밝은 오케스트라를 추구하고 있다.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매년 90여회 공연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오페라, 발레 공연에서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


#프로그램

Part. 1
G. Puccini
Recondita armonia 오묘한 조화 - Ten. 김민석
Non la sospiri, la nostra casetta 우리의 사랑의 집으로 - Sop. 이명주, Ten. 김민석
Tre sbirri... Va Tosca 가라 토스카, 너는 내 것이다 - Bar. 김기훈
Vissi d’arte, vissi d’amore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 Sop. 이명주
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 Ten. 김민석

G. Verdi
E il sol dell’anima 사랑은 영혼의 햇살 - Sop. 캐슬린 김, Ten. 정호윤
Parmi veder le lagrime 그 눈물이 보이는 것 같아 - Ten. 정호윤
Cortigiani, vil razza dannata 가신들, 이 천벌을 받을 놈들아 - Bar. 최인식
Si, vendetta, tremenda vendetta 울어라 내 딸아 - Sop. 캐슬린 김, Bar. 최인식

Part. 2
C. Gounod < Faust>
A moi les plaisirs, les jeunes maitresses 즐거움은 나의 것이 될 것이다 - Ten. 정호윤, B. Bar. 사무엘 윤
Avant de quitter ces lieux 떠나기 전에 - Bar. 최인식
Ah! Je ris de me voir 보석의 노래 - Sop. 이명주
Vous qui faites l'endormie 당신은 잠들려고 하지만 - B. Bar. 사무엘 윤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정결한 집 - Ten. 정호윤
O nuit d’amour 사랑의 밤 - Sop. 이명주, Ten. 정호윤

G. Verdi
Ah fors'e lui… Sempre libera 아, 그이던가… 언제나 자유롭게 - Sop. 캐슬린 김
Lunge da lei … De’ miei bollenti spiriti
그녀에게서 떨어지면.. 나의 끓어오르는 마음에서 오는 - Ten. 김민석
Pura siccome un angelo 내게는 천사 같은 딸이 있네 - Sop. 캐슬린 김, Bar. 김기훈
Di Provenza il mar, il suol 프로방스의 바다와 땅 - Bar. 김기훈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