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1/27(토)] KCO 신년 음악회 당첨자 명단입니다
2024.01.23
조회 263

당첨자 명단 (5쌍)

곽*리 / 7601
김*례 / 6569
남*옥 / 9638
최*욱 / 5959
이*완 / 3618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중 한 글자를 *표로 표기하고, 전화번호 뒷자리 네 자리만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2024년 1월 27일 (토) 오후 5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KCO(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2024 신년음악회

***출연
음악감독 김민
피아노 김정자, 이경숙
대나무피리 준치아오 탕(Junqiao Tang)

오는 1월 27일 토요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될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2024 신년음악회>가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열정적인 연주를 통해 새해의 힘찬 시작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한국 클래식계의 대모인 피아니스트 김정자,이경숙 과 세계적인 중국 전통 대나무 피리 연주자 Tang Junqiao가 협연자로 무대에 선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2024 신년음악회>를 여는 첫 곡은 오스트리아 작곡가 푹스(Fuchs) 특유의 고요하면서도 활기찬 음악으로 가득차 있는 세레나데 제2번 다장조로 문을 연다. 네 악장으로 구성된 이 세레나데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음악으로 가득 차 있다. 푹스의 음악은 브람스와의 교류와 함께 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로의 전환을 담고 있으며, 그의 특유의 선율과 풍부한 정서는 청중들로 하여금 매료되게 한다.
이어 통찰력과 감정이 풍부한 음악가이자 현재 미국 보스턴 콘서바토리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피이니스트 김정자와 열정의 카리스마이자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명예교수,서울사이버대학 피아노과 석좌교수인 피아니스트 이경숙이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이중 협주곡인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제10번 내림 마장조, KV 365를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음악의 대화를 선보인다. '놀랍도록 광활한 것이 마치 모차르트가 스스로 완전히 즐기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흐른다’라는 평을 받는 이 곡은 세 악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서정적인 알레그로로 시작하여 안단테와 론도로 이어지며 감동적인 여운을 남긴다.
이어 이번 KCO와의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에 내한한 세계적인 중국 전통 대나무피리 연주자이자 상하이음악원의 교수이며, 중국 현대 음악 분야에서 주요 인물인 탕 준치아오(Tang Junqiao)가 사라사테의 명작 'Zigeunerweisen'을 대나무 피리로 편곡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사라사테의 가장 인기 있는 작곡 중 하나이자 바이올린 거장들 사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탕 준치아오의 열정적이고 정교한 대나무 피리 연주를 통해 스페인의 흥겨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이어 탕 준치아오의 자작곡인 'Impression of the Mt. Qianshan(千山情)'은 중국의 명산 '첸산'을 표현한 음악이다. '첸산'의 풍경과 봄의 아침을 생생하게 그려낸 이 곡은 청중에게 동양의 아름다움을 전해줄 것이다.
이 날의 대미를 장식할 <현을 위한 라운드>는 미국의 대표 작곡가인 다이아몬드의 대표작이다. 이 곡은 다양한 음의 색채와 아름다운 조합으로 현악 오케스트라를 통해 그의 음악적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오는 2025년 60주년을 목전에 두고 있는 KCO의 관록과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로 연주될 본 공연은 한 해를 시작하는 청중들에게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2025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민간 챔버 오케스트라로서 지난 50여년간 국내 클래식 음악 무대에 차세대 클래식 음악가를 발굴하여 양성하고 지원하는 음악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의 클래식 음악이 한국 분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도 활발히 초청되어 연주되어질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지난 2023년 2월 한국에서 최초로 모차르트 교향곡(46곡) 전곡 연주 시리즈를 성황리에 완주하며, 국내 음악계에 큰 음악사적 유산을 남기게 되었으며 실황 연주 음반을 제작하여 발매된다.


#프로그램

R. Fuchs / Serenade No.2 in C major, Op.14
W.A.Mozart / Piano Concerto No.10 in E flat Major Double Concerto For Two Pianos, KV 365
(피아노 : 김정자,이경숙)
P. Sarasate / Zigeunerweisen Op.20 (대나무 피리 : Tang Junqiao)
Tang Junqiao / Impression of the Mt. Qianshan (대나무 피리 : Tang Junqiao)
D. Diamond / Rounds for String Orche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