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명단 (5쌍)

조*미 / 8233
함*철 / 9941
박*주 / 9342
이*호 / 1208
남*현 / 2475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중 한 글자를 *표로 표기하고, 전화번호 뒷자리 네 자리만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2023년 11월 17일 (금)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거대 블록버스터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
-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출연
지휘 다비트 라일란트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문세훈
베이스바리톤 에드윈 C. 머서
합창 국립합창단 그란데오페라합창단
연주 국립심포니오케스라


사랑과 죽음. 극단적 대비가 이뤄낸 극적인 사랑의 서사. 여기에 심장 터질 듯한 합창 음악을 더한다. 수많은 작곡가의 영감이 된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그중에서도 베를리오즈의 작품은 현대 오케스트라의 음향 효과를 한껏 끌어올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1988년 한국 초연 이후 좀처럼 만나보기 어려웠던 작품. 문학, 연극, 음악이 모두 어우러져 가장 드라마틱한 음악적 서사를 그려낸 그의 작품으로 국립심포니의 시즌 대미를 장식한다.


***지휘 다비트 라일란트 Conduct David Reiland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7대 예술감독인 다비트 라일란트는 베를리오즈, 라벨 등 프랑스 레퍼토리에 정통하지만, 그 한계를 두지 않는다. 17세기 당대음악을 포함해 슈트라우스로 대표되는 독일 음악과 18세기 빈악파 등을 아우른다. 그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지휘를 공부한 이후 런던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뮌헨 심포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을 이끌었다.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Mezzo Soprano Jungmi Kim
2009년 제네바 콩쿠르 2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린 김정미는 화려한 기교를 자랑하며 벨칸토 오페라의 주역으로 사랑받아오고 있다. 특히 뛰어난 유연성은 그의 장기이다. 그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남성 역할을 맡는, 일명 ‘바지역’ 메조소프라노로 길을 개척하며 한국 오페라 무대 한계를 넓혀오고 있다.


***테너 문세훈 Tenor Sehoon Moon
스웨덴 말뫼 극장, 포즈난 극장 등 유수 극장의 주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문세훈은 벨베데레 콩쿠르, 벤베누토 프란치 콩쿠르, 술모나 콩쿠르 등에 입상하며 솔리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2013년 이탈리아 부세토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팔스타프’의 펜톤 역으로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베이스바리톤 에드윈 C. 머서 Bass Baritone Crossley Mercer, Edwin
C. 메르세르는 다재다능한 음악가이다. 뛰어난 솔리스트로서 수많은 오페라 무대에 주역을 맡아온 그는 작곡가와 지휘자(빈 요제프슈타트 극장)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베르샤유와 베를린에서 수학한 그는 2006년 베를린 슈타츠오퍼 운터 덴 린덴에서 베버 마탄의 사수’의 킬리안과 카스카다 자작 역으로 데뷔했다.


***국립합창단
1973년 창단되어 한국 합창음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오고 있는 국립합창단은 창작음악을 포함해 바흐, 하이든, 멘델스존 등의 작품을 국내 초연하며 다양한 합창음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그란데오페라합창단
전문 오페라 합창단인 그란데오페라합창단은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 등과 함께 ‘파르지팔’ ‘투란도트’ 등 굵직한 작품 무대에 서 왔다. 관현악 작품으로도 폭을 넓혀 서울시향, 국립심포니 등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프로그램

베를리오즈 / 극적 교향곡 ‘로미오와 줄리엣’ Op.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