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화)] 스콧 브라더스 듀오 오르간 리사이틀 당첨자 명단입니다
2023.11.14
조회 262
당첨자 명단 (5쌍)
김*이 / 5713
유*영 / 1325
송*은 / 5008
곽*화 / 7446
전*은 / 7062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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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2023년 11월 21일 (화) 저녁 7시 30분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오르간 시리즈 II - 스콧 브라더스 듀오 리사이틀
***출연
오르간 조너선 스콧 Jonathan Scott(형)
오르간&피아노 톰 스콧 Tom Scott, Piano(동생)
건반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탁월한 음악성 뿐 아니라 창의적인 음악적 접근으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는 재기발랄한 형제 듀오
맨체스터 출신의 조너선 스콧(형)과 톰 스콧(동생) 형제로 구성된 스콧 브라더스 듀오는 파이프 오르간뿐 아니라 피아노, 하모니움 등 다양한 건반 악기의 조합으로 연주한다. 이들은 한 무대에서 다채로운 음색의 스펙트럼을 넘나들며 재기발랄한 연주와 세련된 무대 매너를 통해 오르간 음악의 재미를 배가하는 오르간 엔터테이너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르간 리뷰(Organist Review)로부터 “천재적인 테크닉, 완벽한 앙상블,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주는 앨범” 이란 찬사를 받은 스콧 브라더스 듀오는 젊은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파이프 오르간을 소개하는 공연을 기획,연주하고 있다.
20년과 21년 코로나로 인해 내한공연이 취소되자 연기를 해서라도 한국의 팬들을 꼭 만나고 싶어한 이들은 “음악회는 재미있어야 하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그들의 모토처럼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종일관 신나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연주 뿐 아니라 작곡과 편곡까지 직접 하면서 파이프 오르간의 무한한 변신을 추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조너선 스콧이 직접 편곡한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버전을 시작으로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제 1번,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달빛’, 헨델 오라토리오 <솔로몬> 중 ‘시바의 여왕의 도착’,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피아노와 오르간의 유쾌하면서도 절묘한 하모니를 선보인다.
쉽고 흥미롭게 오르간의 매력을 전하는 스콧 브라더스 듀오
유튜브(https://www.youtube.com/@scottbrothersduo)를 통해 온라인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자랑하는 스콧 브라더스는 피아노와 오르간 듀오, 피아노 듀오, 오르간 솔로, 하모니움 듀오 등 다채로운 건반악기 조합을 통한 흥미로운 연주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조너선 스콧이 맨체스터 대학교 위트워스홀 오르간으로 연주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연주 영상은 725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계 음악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톰 스콧은 애니매이션 제작에도 놀라운 소질을 가지고 있어 이들은 직접 연주한 음원에 톰 스콧의 애니메이션을 결합하여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클래식 영상을 꾸준히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 하거나 애니메이션을 무대 위 스크린에 띄워 공연으로 선보이기도 한다.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를 비롯하여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라벨의 어미 거위 모음곡 등이 아기자기한 영상과 함께 유려한 연주로 펼쳐진다.
연주 영상 외에도 스콧 브라더스 듀오는 연주를 통해 마주하게되는 각 나라의 오르간에 대한 특징을 다큐멘터리 형태로 제작해 작동원리 및 내부구조 등을 소개한다. 이들이 소개하는 각 도시의 파이프 오르간 영상을 보다 보면 전세계로 오르간 순례를 떠나는 듯한 경이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
스콧 브라더스 듀오는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 오디토리움부터 프랑스의 대표적인 툴루즈 오르간 축제, 독일의 웅장한 슈타츠오퍼 베를린, 싱가포르의 호화로운 빅토리아 콘서트 홀까지, 세계 각지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흥미로운 연주로 청중들에게 건반악기가 줄 수 있는 경이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연주 뿐 아니라 클래식 음악을 흥미롭게 전하는 것에도 진심인 스콧 브라더스 듀오는 특유의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이번 내한 공연 소개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r6OdzkdexYk)을 직접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 하며 한국 청중들을 만날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오르간 조너선 스콧 Jonathan Scott(형)
오르간 & 피아노 톰 스콧 Tom Scott, Piano(동생)
조너선 스콧과 톰 형제는 파이프오르간뿐 아니라 피아노 듀엣, 피아노&오르간, 하모니움&피아노 등 다양한 건반 악기의 조합을 만들어내며 국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의 연주 영상은 총 6,5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국뿐만 아니라 스페인, 프랑스, 독일, 스웨덴, 벨기에, 노르웨이, 라트비아, 루마니아, 폴란드, 스위스, 대만 그리고 싱가포르 등에서 최근 공연했으며, 앞으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019년 ECHO 수상자인 스콧 브라더스 듀오는 자신들의 레이블로 음반을 발매하여 여러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젊은 관객들에게 파이프 오르간에 대해 소개하는 새로운 공연을 만들었다. 애니메이션과 오르간 음악이 콜라보 된 프로젝트는 유럽의 주요 페스티벌의 초청을 받고 있다. 2023년에는 캐나다 왕립 오르간 연주자 대학의 초청을 받아 몬트리올과 캐나다에서 그들의 커리어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맨체스터 출신의 조너선과 톰은 채텀 음악학교와 왕립 노던 음악대학에서 공부했다.
톰은 맨체스터 대학 음악 합동 과정을 공부하여 학위 우수성을 인정받아 토마스 비첨 메달을 취득했으며, 석사 학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17세의 나이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맨체스터 브리지워터 홀에서 할레 오케스트라와 데뷔 했다. 그는 또한 명석한 예술가이자 애니메이터로 클래식 공연 실황에 사용되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이는 BBC 커미션과 같은 많은 흥미로운 프로젝트 뿐 아니라 전세계 오케스트라 및 앙상블과의 공연을 성사시켰다. 이외에도 톰은 작곡, 오디오/비주얼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의 음악은 유럽과 미국 전역에서 공연되었다. 그는 맨체스터 대학에서 AHRC 자금 지원을 받아 전기 음향 작곡 박사 학위를 마쳤다.
조너선은 미국과 네덜란드에서 공부를 계속하고 있으며, 장학금 및 금메달과 함께 Worshipful Company of Musicians를 수상했고, 런던 명예 시민이다. 조너선은 2001년부터 왕립 노던 음악대학의 건반 연주자이며 맨체스터 브리지워터홀의 협력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
모차르트 /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그리그 / 페르귄트 모음곡 제1번
드뷔시 /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중 달빛
헨델 / 오라토리오 <솔로몬> 중 시바의 여왕의 도착
거슈인 / 랩소디 인 블루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