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목)]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당첨자 명단입니다
2024.01.17
조회 293
당첨자 명단 (5쌍)
최*진 / 9142
이*연 / 3007
김*남 / 7030
유*지 / 6409
정*서 / 8182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중 한 글자를 *표로 표기하고, 전화번호 뒷자리 네 자리만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2024년 1월 18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출연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 토마시 브라우너
협연 문태국(첼로)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 기반을 둔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한국을 찾는다. 1934년 지휘자 루돌프 페카레크가 설립한 이 악단은 창단 초기에는 체코 영화음악을 주로 녹음하며 소규모로 운영되었지만, 지휘자 바츨라프 스메타체크가 상임 지휘자로 부임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지금은 체코 필하모닉과 더불어 명실상부 체코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꼽힌다. 이번 공연에선 2020년부터 악단을 이끌고 있는 상임 지휘자 토마시 브라우너와 함께 드보르자크 대표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곡가 드보르자크는 체코 국민악파 창시자라고 불릴 만큼 슬라브적인 색채가 짙은 곡들을 다수 남겼다. 공연의 시작을 여는 곡인 드보르자크의 ‘전설’은 그가 남긴 ‘슬라브 무곡’과 비견될 만큼 체코 특유의 감성이 가득한 작품이다. 첼리스트 문태국의 협연으로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도 감상할 수 있다. 첼로 협주곡은 보헤미아 민속 춤곡과 흑인 영가 멜로디를 절묘하게 결합시킨, 드보르자크의 음악적 특징을 가장 잘 드러낸 작품이다.
문태국은 2019년 제16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결선 무대에서 이 협주곡을 연주하며 큰 박수를 받은 바 있기 때문에 이번 공연이 더욱 기대된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는 드보르자크가 미국에서 체류할 때 고국에 대한 향수에 젖어 쓴 작품이다. 체코 음악가 눈에 비친 미국에 대한 인상,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원주민 노래와 보헤미아 민요를 결합해 표현했다.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슬라브풍 선율을 타고 아름답고 몽환적인 체코로 음악 여행을 떠나보자.
#프로그램
드보르자크
전설
첼로 협주곡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