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일(수)] 베조드 압두라이모프 피아노 리사이틀 당첨자 명단입니다
2023.10.17
조회 281
당첨자 명단 (5쌍)
안*해 / 9302
김*숙 / 7358
최*훈 / 2793
이*경 / 5727
박*아 / 8687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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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2023년 11월 1일 (수)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베조드 압두라이모프 피아노 리사이틀
놀라운 테크닉은 물론 깊은 음악성과 섬세함까지 갖춘
세계 음악계 ‘급성장 기대주’ 베조드 압두라이모프
세계 클래식계가 열광하는 피아니스트 베조드 압두라이모프가 내한 리사이틀을 준비하고 있다. 2017년 금호문화재단, 2019년 통영에서의 리사이틀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다. 전 세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인기 피아니스트인 그는 2019년 통영국제음악제에서의 연주와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무대로 국내 음악 애호가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이번 <베조드 압두라이모프 피아노 리사이틀>은 11월 1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모든 음이 살아 요동치는 듯한 연주력으로 런던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파리 오케스트라와 같은 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는 물론 구스타보 두다멜, 야쿠프 흐루샤 등의 마에스트로들을 사로잡았으며, 압도적인 무게와 함께 공존하는 섬세함과 다채로운 음색은 동세대 피아니스트 중 가장 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완벽한 테크닉과 신성답지 않은 정교한 감정표현까지. 누구보다 화려한 공기를 품은 압두라이모프의 음악은 이번 내한 공연의 레퍼토리인 프랑크, 라벨,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와 같은 장대한 낭만을 담고 있는 풍경을 감싸안는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작곡가 사이다미노바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뚜렷한 민족성과 아이덴티티를 자랑하는 작곡가들의 음악세계를 탐험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고 확신한다.
놀라운 테크닉은 물론 깊은 음악성과 섬세함까지 갖춘
세계 음악계 기대주 베조드 압두라이모프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피아니스트 베조드 압두라이모프(1990년생)는 인디펜던트지로부터 ‘가장 완벽하게 완성된 동세대 피아니스트 중 하나’라는 극찬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2009년 런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8세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커리어를 쌓아나간 그는 보스턴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이스라엘 필하모닉,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에 올랐으며, 2020년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실황음반에서는 끓어오르는 열정과 음악성을 그대로 담아내는가 하면, 같은 해 발매된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음반에서는 루체른 심포니, 제임스 개피건 지휘로 스위스의 빌라 세나르(Villa Senar)에서 라흐마니노프가 이 곡을 작곡했을 당시 사용한 피아노로 녹음해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2023년 5월 이번 리사이틀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미국 캔자스 시티에서 연주한 리사이틀은 바흐트랙에서 별 5개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피아노 베조드 압두라이모프 Behzod Abduraimov
‘반짝이는 소리의 아름다움 속에서, 피아노의 마법사는 수정처럼 맑고 화려하며, 세심하게 나누어진 터치로 헝가리 작곡가의 지칠 줄 모르는 멜로디 팔레트를 악기의 풍요로움으로 가득 채웠다.’
- ‘Online Merker’(클래식 음악 리뷰 사이트), 제라드 호프만, 2022년 3월 프랑크푸르트 알테오퍼 리사이틀
베조드 압두라이모프의 연주는 경이로운 테크닉을 동반한 엄청난 깊이의 음악성과 숨막히는 섬세함의 결합체이다.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LA 필하모닉,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파리 오케스트라,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유라이 발추하, 바실리 페트렌코, 로렌초 비오티, 제임스 개피건, 야쿠프 흐루샤, 산투 마티아스 루발리, 구스타보 두다멜과 같은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2022년 여름, 압두라이모프는 BBC 프롬스에 세 번째 초청을 받았으며, 토마스 다우스고르가 지휘하는 BBC 스코티시 심포니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했다. 또한 서울시립교향악단 정기공연에 재초청 받았으며, 이외에도 퀸즈랜드 심포니, 서호주 심포니와 함께했다.
2021년에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 수록된 리사이틀 앨범이 알파 클래식을 통해 성공적으로 발매됐다. 2020년에는 소니 클래식에서 제임스 개피건 지휘의 루체른 심포니와 함께한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가 발매됐으며 이는 스위스 빌라 세나르에서 라흐마니노프가 이 곡을 작곡할 때 사용한 피아노로 연주해 녹음했다. 또한 RCO 레이블로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녹음했다. 두 앨범 모두 2020년 오푸스 클래식 어워드에서 여러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2018년에는 2016년 뮌헨 필하모닉과 함께한 BBC 프롬스 데뷔를 담은 DVD가 발매됐다. 2012년 데카 클래식에서 발매된 리스트, 생상스,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이 수록된 그의 데뷔 음반은 ‘쇽 드 클라시카(Choc de Classica)’와 ‘디아파종 데쿠베르트(Diapason Decouverte)’를 수상했으며 같은 레이블에서 발매한 첫 번째 협주곡 앨범에는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번과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이 수록되어 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1990년에 태어난 압두라이모프는 5세에 타슈켄트 우스펜스키 주립 음악학교에서 타마라 포포비치를 사사하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2009년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번으로 런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미주리 파크 대학교 국제음악센터에서 스타니슬라브 라우데니치를 사사했으며, 이곳에서 상주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
프랑크 프렐류드, 푸가와 변주곡, Op. 18 (편곡: 헤롤드 바우어)
I. Prelude: Andantino cantabile
II. Fugue: Allegretto ma non troppo
III. Variations: Andantino
사이다미노바 고대 부하라의 성벽
라벨 밤의 가스파르
Intermission
라흐마니노프 프렐류드, Op. 32-5
라흐마니노프 프렐류드 Op. 23-5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중 10개의 모음곡 Op.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