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6/30(금)] 송지원 바이올린 리사이틀 당첨자 명단입니다
2023.06.28
조회 324

당첨자 명단 (5쌍)

김*희 / 1205
신*숙 / 2691
정*란 / 9253
김*숙 / 7358
김*숙 / 7573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성함 중 한 글자를 *표로 표기하고, 전화번호 뒷자리 네 자리만 표기합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2023년 6월 30일 (금)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송지원 바이올린 리사이틀 - 문학의 멜로디

***출연
바이올린 송지원
피아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콩쿠르 퀸!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이화여대 임용 이후 단독 리사이틀
문학과 소통하여 탄생된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현을 타고 공연장 가득 울려 퍼지는 ‘문학의 멜로디’

생동감 넘치는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로 주목받으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이 오는 6월 30일 (금)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지난 3월 이화여자대학교 관현악과 조교수 임용 이후 선보이는 단독 리사이틀로 ‘문학의 멜로디(Melody of Literature)’를 주제로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은 '2017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 2016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2014 중국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특별상, 2014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드 국제 현악 콩쿠르 1위 및 중국 작품 최고연주상, 2012 샤트 현악 콩쿠르 1위 및 청중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돋보이는 성적을 거두며 ‘콩쿠르 퀸’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2022년 3월부터 이화여대 관현악과 조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문학과 소통하여 탄생된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연구하며, 셰익스피어, 셸리, 테니슨 등 영국 문학가의 작품들을 소재로 작곡하는 영국의 작곡가 본 윌리엄스의 ‘종달새의 비상’, 톨스토이의 작품 ‘크로이처 소나타’ 소설에 영감을 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처, 브람스의 기쁨과 슬픔의 다양한 감정들이 모두 녹아들어 있는 그의 첫 번째 바이올린 소나타, 마지막으로 사라사테 특유의 화려한 기교와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카르멘 환상곡을 연주하며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의 섬세하고도 다채로운 선율과 입체적인 해석이 겸비된 새로운 무대가 될 것이다.
현을 타고 공연장 가득, 울려 퍼지는 문학의 멜로디로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며 지난 리사이틀에 이어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화려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Violin 송지원 Ji Won Song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은 악기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음색과 섬세하고 입체적인 해석이 겸비된 매력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세계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일찍이 한국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며 주목 받고 있는 송지원은 2017 윤이상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1위와 함께 박성용 영재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16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콩쿠르 1위 및 청중상, 2014 중국 국제 바이올린콩쿠르 1위 및 특별상, 2014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드 국제 현악콩쿠르 1위 및 중국 작품 최고 연주상, 2012 샤트 현악콩쿠르 1위 및 청중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돋보이는 성적을 거두었다. 송지원은 10세에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와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데뷔했고, 12세에는 워싱턴 D.C. 케네디센터에서 미국 데뷔 연주를 가졌다. 이후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수차례 협연을 비롯하여 상하이심포니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몬트리올 심포니,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인천시향, 부천시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성남시향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2018년 데뷔 앨범 'Beethoven & Mozart’가 Klanglogo 레이블로 전 세계에서 발매되었고, 뉴욕의 라디오 방송국(WQXR) 리사이틀 실황 중계를 비롯하여 2020년 EBS 스페이스 공감, KBS 안디무지크 에서의 독주회 방영,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 등 국내 무대에서 또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21년 쇼송, 풀랑크, 포레 등이 수록된 디지털 음원 ‘Nostalgie’를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서 김남윤과 구본주를 사사하고 클리블랜드 음악원 예비학교에서 데이비드 세론을 사사한 송지원은, 14세의 나이로 커티스 음악원 입학 후에 이다 카다피안과 쉬무엘 아쉬케나지를 사사하였고 커티스 음악원으로부터 1년간 항공료와 숙박비 등 국제 바이올린콩쿠르 참가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받는 ‘밀카 바이올린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졸업하였다. 이 후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도날드 와일러스타인과 김수빈을 사사하며 석사과정 및 줄리아드음악원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을 졸업하였다. 현재 세계적인 악기사 Tarisio Trust를 통해 “ex-Curtis” Nicolas Lupot, Paris 1799를 후원자에게 지원 받아 연주하고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학과 조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Piano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Ilya Rashkovskiy
러시안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아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을 석권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장 촉망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들 중 한 명이다. 시베리아 이르쿠츠크 출신으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를 주 무대로 인정받고 있다.
“라쉬코프스키는 가장 심오하고 미묘한 러시아 음악가 중 한 명이다. 세게 최상급의 우승에도 불구하고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매우 소박하고 겸손한 사람이다.” _타티아나 코로레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8세에 이르쿠츠크 실내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데뷔했으며, 2001년 파리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였으며, 2005년 스페인 프레미오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2007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4위, 2010 비엔나 다 모타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 그리고 2011 아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에서 3위, 2012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 현재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프로그램

본 윌리엄스 종달새의 비상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9번 A장조 Op.47 ‘크로이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G장조, Op.78 '비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