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10/15(금)] 김재영 바이올린 리사이틀 당첨자 명단입니다
2021.10.14
조회 408

당첨자 명단 (5쌍)

전*재 / 7984
이*주 / 1799
김*경 / 3797
전*원 / 7723
김*진 / 3895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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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분들께는 공연 주최측에서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티켓은 1인당 2매가 제공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공연장에 가셔서 본인 확인 후 직접 티켓을 수령해주세요.
** 초대권은 절대로 타인에게 양도하시거나 판매하실 수 없습니다.





1. 일시 : 2021년 10월 15일 (금)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김재영 바이올린 리사이틀
with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대한민국 실내악의 새 역사를 쓰며 활약하는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이자 솔리스트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2021년 10월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를 선보인다.
지난 8월 롯데콘서트홀 [클래식 레볼루션 2021]에서 브람스 현악사중주 전곡 및 실내악 작품을 연주하며 브람스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 김재영이 오는 10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과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10월 1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예정된 2년만의 정규 리사이틀 무대에서 그가 선보일 작품은 낭만주의 실내악 명 레퍼토리로 손 꼽히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27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동일한 프로그램을 한 차례 더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이보다 앞선 8일에는 울산시립교향악단 제217회 정기연주회에서 지중배의 지휘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3달간 10곡에 이르는 브람스 음악을 선보이며 가을을 물들이는 김재영의 행보에 결코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20대부터 지금까지 쉼 없는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탄탄하고 견고한 자신만의 음악을 구축해온 김재영은 매 행보마다 이지적인 해석, 기민함과 동시에 섬세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잊지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전곡 연주 또한 그간 숱한 연구의 시간을 더해, 한 차원 깊어진 해석으로 ‘김재영의 브람스’를 선보일 무대가 될 것이다.
서정적인 선율로 정제된 아름다움과 특유의 밝음을 표현하는 소나타 제 2번, 브람스 음악 생애에 있어 조금 늦은, 작품의 완숙기라 칭할 수 있는 시기에 신중을 기해 발표된 제 1번, 내성적이고 사유적이며 애수 어린 제 3번의 순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솔리스트가 직접 설계한 연주의 흐름을 헤아리며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김재영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다양한 실내악 무대에서 전천후 활약하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할 예정이다. 오로지 두 악기의 호흡으로 전하는 낭만의 선율을 통해 선선한 가을의 계절감과 어울리는 브람스의 현악 명곡을 만날 수 있을 이번<김재영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2021년 10월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섬세한 음색과 진중한 내면적 감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만 13세에 서울시향과 데뷔무대를 가지며 우리나라 음악계에 등장했다.
이후 예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김남윤을 사사하고 졸업이후 도독하여 뮌헨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 사사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일찍이 이화경향, 한국일보, 동아 음악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고, 그리스에서 열린 영 바이올리니스트 국제 콩쿠르에서 2위, 같은 해 사라사테 국제 콩쿠르 4위, 2007년 윤이상 국제 콩쿠르 3위와 특별상, 2010년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파이널 리스트로 MIMC상, 제37회 루이스 시갈 국제 콩쿠르 3위 등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어릴 적부터 실내악에도 열정과 재능을 보였던 김재영은 2005년 지겐 콰르텟과 함께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에서 20살의 나이로 준우승과 함께 최연소상, 현대곡상, 말러 상을 수상한다. 이후 노부스 콰르텟을 결성한지 1년 만인 2008년 오사카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3위를 시작으로 2009년 리옹 국제 콩쿠르, 2012년 하이든 국제 콩쿠르에 차례로 입상하며 그 입지를 굳혀 나갔다. 2012년 가을, 현악 사중주 부문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ARD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며 유럽 무대에서 노부스의 이름을 알리게 되고 2014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 무대에서 더욱 그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다. 이는 모두 최연소의 기록이자 한국인으로서 최초의 기록으로 대한민국 실내악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
김재영은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울산시향, 군산시향, 코리안 솔로이스츠, TIMF앙상블, 폴란드 그단스크 필하모닉, 빈 모차르트 오케스트라와 무직페라인에서 협연했으며,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손열음, 문지영과 함께한 리사이틀 등 동료 음악가들과의 무대도 꾸준히 선보이며 솔리스트로서의 활동 또한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다. 현재 김재영은 노부스콰르텟의 리더로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러시안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아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을 석권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를 주 무대로 인정받고 있다.
8세에 이르쿠츠크 실내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데뷔했으며, 2001년 파리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였으며, 2005년 스페인 프레미오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2007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4위, 2010 비엔나 다 모타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 그리고 2011 아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에서 3위, 2012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일본, 독일, 프랑스, 우크라이나, 미국에서 투어를 하며 쇼팽과 프로코피예프 리사이틀 연주로 호평을 받았으며, 키예프 국립 필하모닉, 굴벤키안 심포니, 우크라이나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오사카 심포니 홀, 모스크바 국립 차이콥스키 음악원 볼쇼이 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 파리 살 플레옐, 뉴욕 링컨센터 등 전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했다.
최근 실내악 연주에 관심을 가지며 성악가 메조 소프라노 브리지트 바예, 소프라노 오리안느 모레티뿐만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발레리 소콜로프, 안제이 비엘루프와 함께 했다. 이처럼 실내악과 독주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주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한국에서는 성신여자대학교 객원교수로 초빙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며 한국을 중심으로 일본과 유럽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

브람스 / 바이올린 소나타 2번 A장조, 작품100

브람스 / 바이올린 소나타 1번 G장조, 작품78

-인터미션-

브람스 / 바이올린 소나타 3번 d단조, 작품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