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1. 모차르트 / 오페라 <돈 조반니> 중 '우리 두 손을 맞잡고'
- 캐서린 배틀(소프라노), 사무엘 래미(바리톤), 카라얀(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 마누엘 드 파야 / 오페라 <허무한 인생> 중 '스페인 무곡 1번'
- 존 윌리엄스(기타)

3. 영국 민요 / 랄프 본 윌리엄스 / 푸른 옷소매 환상곡(Fantasy On Green Sleeves)
- 아드리안 볼트(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4. 베토벤 / 바이올린 소나타 9번 A장조 Op.47 <크로이처> 중 3악장 '피날레 프레스토'
-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바이올린), 레프 오보린(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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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 그리고 음악>

'사노 요코'의 <아침에 눈을 뜨면 바람이 부는 대로> 에서 일부분 발췌

5. 르로이 앤더슨 / The Syncopated Clock (고장난 시계)
- 레너드 슬라트킨(지휘), BBC 콘서트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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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누엘 퐁세 / Estrellita(작은 별)
- 프리츠 분덜리히(테너), 에메리히 스몰라(지휘), 남서독일 방송 오케스트라

7. 세바스티안 이라디에르 / La Paloma(비둘기)
- 줄리아 미게네스(소프라노)

8. Thanksgiving
- 조지 윈스턴(피아노)
*이향옥 님 신청곡






2부

1. How Can I Keep From Singing
- 리베라 합창단
*고은화 님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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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의 보물상자 : 위대한 '지방' 오케스트라,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Staastskapelle Dresden)>

슈타츠카펠레는 1548년에 작센 선제후 모리츠가 만든 궁정 악단에서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 중 하나입니다.
하인리히 쉬츠, 하세, 베버, 바그너 등 위대한 작곡가들이 이 오케스트라의 궁정악장을 역임했으며
일찍이 베토벤도 드레스덴 궁정악단이 '유럽 최고의 오케스트라'라고 찬사를 보낸 바 있습니다.
바그너가 '경이로운 하프'라고 불렀던 이 오케스트라는 이제는 거의 사라진
독일 오케스트라의 '지방색'을 유지하고 있는 악단이기도 합니다.


2. 카를 마리아 폰 베버 (1786~1826)
<마탄의 사수> 중 '비록 그가 죄를 지었으나(Ihm, Herr, der schwer gesundigt hat)'
- 지그프리트 로렌츠(바리톤), 쿠르트 몰(베이스), 카리타 마틸라(소프라노), 콜린 데이비스(지휘),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라이프치히 라디오 합창단
(5:46)


3. 리하르트 바그너 (1813~1883)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어> 중 '장인들을 경시하지 말고(Verachtet mir die Meister nicht)'
- 테오 아담(바리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지휘),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 드레스덴 국립 오페라 극장 합창단
(6:29)


4.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1864~1949)
<장미의 기사> 중 3막 발레 장면
- 오트마르 주이트너(지휘),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6:57)


5. 루트비히 판 베토벤 (1770~1827)
교향곡 4번 B플랫장조 op.60 중 4악장 Allegro ma non troppo
-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지휘),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7:10)


6. 요한 슈트라우스 2세 (1825~1899)
'체흐너(Zehner)' 폴카 op.121
- 크리스티안 틸레만(지휘),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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