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1. 영화 <메리 포핀스> 중 'Chim Chim Cheree'
2. 슈베르트 / 리스트 / 송어
- 호르헤 볼레(피아노)
3. 모차르트 / 바이올린 소나타 21번 e단조 K.304 중 2악장 '템포 디 미뉴에토'
- 아르투르 그뤼미오(바이올린), 클라라 하스킬(피아노)
*최재수 님 신청곡
4. 베르디 / <레퀴엠> Op.48 중 1곡 '진노의 날' & 2곡 '심판의 나팔소리'
- 게오르그 솔티(지휘),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 합창단
*6480 님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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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 그리고 음악>
'손현주'의 <계절 밥상 여행> 에서 일부분 발췌
5. Beyond The Sea
- 장고 라인하르트(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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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스카니 /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 카라얀(지휘),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오케스트라 & 합창단
*1068 님 신청곡
7. 마리아 엘레나(Maria Elena)
- 라몬 바르가스(테너)
2부
1. 스테파노 도나우디 / 오 나의 사랑하는 님이여(O Del Mio Amato Ben)
- 조수미(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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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의 보물상자 : 다시 살아난 우아한 악기, 비올라 다 감바>
비올라 다 감바로 대표되는 비올(viol)족은 바이올린(violin)족과 사촌지간으로, 르네상스 시대에 태어나서 바로크 시대에
나란히 번창했다.
바로크 시대에 - 특히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독일에서 - 비올라 다 감바는 부드럽고 우아한 음색을 내는 귀족적인 악기로
사랑을 받았지만 바로크 후기부터 서서히 좀 더 크고 화려한 음색을 내는 바이올린 족에 밀려나기 시작해서 빈 고전파의
등장과 함께 자취를 감추었다.
그러나 20세기 이후 여러 선구자들의 노력에 의해 다시 부활했으며,
오늘날에는 점점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 하인리히 이자크 (c.1450~1517)
마침내 내 소원이 이루어지고(Tart ara mon coeur sa plaisance)
- 알베르토 라시, 파올로 비오르디, 파트시 몬테로(비올라 다 감바)
(3:16)
3. 헨리 퍼셀 (1659~1695)
환상곡 '3 parts upon a ground'
- 리체르카르 콘소트
(4:43)
4. 프랑수아 쿠프랭 (1668~1733)
비올 모음곡 1번 E단조 중 프렐류드
- 아우구스트 벤칭어(비올라 다 감바), 하넬로레 뮐러(콘티누오 비올라 다 감바), 에두아르트 뮐러(하프시코드)
(2:52)
5. 토비아스 흄 (c.1569~1645)
병사의 결심(A Souldiers Resolution)
- 조르디 사발(비올라 다 감바)
(3:44)
6. 마렝 마레 (1656~1728)
샤콘
- 소피 와티용(비올라 다 감바)
(3:13)
7.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1685~1750)
<요한 수난곡> 중 알토 아리아 '이제 모두 끝났습니다(Es ist vollbracht)'
- 안드레아스 숄(카운터테너), 필립 헤레베헤(지휘),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5:21)
8. 카를 프리드리히 아벨 (1723~1787)
모음곡 D장조 중 Tempo di Minuetto
- 파올로 판돌포(비올라 다 감바)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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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수) 세상을 내려다 볼 수 있어 행복한 굴뚝 청소부
아름다운당신에게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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