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8/21(화) 우리 마음 안에 애정이 가득했으면...
아름다운당신에게
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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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21. (화) <아름다운 당신에게 김석훈입니다.> 선곡표


<1부>


1. Mendelssohn/ Auf Fluegeln Des Gesanges(노래의 날개위에)
- Aled Jones(보이소프라노)

2. 볼프 페라리/ <성모의 보석> 간주곡
- 앤드류 데이비스(지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4:13)

3. 차이코프스키/ <사계> 中 6월 뱃노래(Barcarolle)
- 미하일 플레트네프(피아노) (4:39)
* 8689 님 신청곡

4. 존 다울랜드/ Come again
- 바바라 보니(소프라노), 제이콥 헤링맨(류트), 크리스토퍼 호그우드(지휘), 고음악 아카데미 (2:43)

5. 모차르트/ Flute Quartet in D major K.285 1악장 Allegro
- Les Adieux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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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 그리고 음악』

사람은 자신의 일에 마음을 쏟고
최선을 다했을 때 안도하고 즐거울 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스스로 말하고 행한 것들이
자신에게 평화를 가져다 주지 못한다.

구원은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다.
내가 나의 재능을 내버려두는 한
우리 곁에는 그 어떤 영감도, 창조도, 희망도 없다.

신을 믿어라.
우리의 마음은 강철과 같은 진리에 진동한다.
신의 섭리가 당신에게 마련해준 자리를, 당신과 동시대의 사회를,
모든 일의 연결 고리를 받아들여라.
위대한 사람들은 언제나 그렇게 해왔다.
그들은 자신의 절대적인 확신을 은연중에 드러내고
책임을 다해 일하며 자기 자신을 다스렸고,
자신을 어린아이처럼 현실에 맡겼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가장 고귀한 마음으로
초월적인 운명을 받아들여야 한다.
안전한 구석에 숨은 나약한 사람들, 무력한 사람들,
혁명 직전에 도망치는 겁쟁이가 아닌
길잡이와 구원자,
그리고 그 후원자들만이 혼돈과 어둠을 헤치고 나아간다.

- 랄프 왈도 에머슨의 <세상의 중심에 너 홀로 서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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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포레/ Cantique de Jean Racine
- 존 루터(지휘), 케임브리지 싱어즈, City of London Sinfonia (6:45)

6.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中 키에프의 대문
- 주빈 메타(지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6251 님 신청곡

7. Sentimentale
- 클로드 볼링(피아노), 장 피에르 랑팔(플룻)


<2부>

1. Lover's Concerto
- 진혜림
* 이근숙 님 신청곡

2. 브람스/ 6 PIANO PIECES NO.2 - INTERMEZZO IN A MAJOR : ANDANTE TENERAMENTE
- 머레이 페라이어(피아노) (5:09)

3. 미하일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 볼프강 자발리쉬(지휘), 바바리안 스테이트 오케스트라
* 김향수 님 신청곡

4 Canteloube/ Songs of the Auvergne 1st series
2.Baielero(Bai:le'ro)(6:38)
-Netania davrath(sop), Pierre de la Roche(지휘),

5. Tchaikovsky/ The Nutcracker 중 no.12 Mother Gigogne Allegro giocoso (2:35)
- 마이클 틸슨 토마스 (지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6. Danny Boy
- 나이젤 케네디 (바이올린)

7. 바흐 - 칸타타 BWV.208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
- 캐슬린 배틀(소프라노)

8. <침향무> 中 3번째
- 황병기

9. Quando, Quando, Quando
- 마이클 부를레, 넬리 퍼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