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금)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아름다운당신에게
2012.08.17
조회 494
2012. 8. 17. (금) <아름다운 당신에게 김석훈입니다.> 선곡표
<1부>
1. 영화 코러스 OST/ Caresse Sur L' Ocean (바다의 파도)
- Kindred Spirits
2. 슈만/ Romanzen Op.94 2악장 Einfach, innig ‘소박하게, 정성을 기울여서’
- 알브레히트 마이어(오보에), 마르쿠스 벡커(피아노) (4:24)
3. 로드리고/ zapateado
- Xue Fei Yang(기타)
4. Piazzolla/ Liber tango
- Yo Yo Ma(첼로), 캐슬린 스콧(피아노), 파퀴토 디리베라(클라리넷), 닐슨 마타(베이스)
5. 하이든/ 피아노 트리오 G장조 1악장 안단테
- 마르타 아르헤리치(피아노), 르노 카퓌송(바이올린), 고티에 카퓌송(첼로)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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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 그리고 음악』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은 당신이 진실 할 때,
당신 자신의 참모습으로 있을 때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을 때 당신은 본래의 모습이 된다.
그 순간 당신은 생각하지 않고 표현하고 있을 뿐이다.
창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이성은 멈추고,
당신은 다시 살아 있는 상태가 된다.
저절로 감정이 솟아오르면 그 기분이 얼마나 황홀한지조차 깨닫지 못한다.
행동, 오직 행동만이 당신에게 기쁨을 준다.
당신이 행동하지 않으면 이성이 나서서 행동한다.
그것이야말로 지식의 소리에게 말을 걸어달라고 유혹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 몰두할 때 이성은 거의 말을 걸지 않는다.
말은 악기와 같다.
또 말은 무언가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암호이다.
만약 당신이 연주자라면 당신과 음악은 전혀 다르지 않다.
음악을 만드는 동시에 당신은 그 음표와 소리 하나하나를
즐기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당신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멋진 일이다.
단지 자신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황홀경을 맛볼 수 있다.
당신은 창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그것이 삶의 예술이다.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믿고, 세상을 믿고
생명의 힘을 믿는 것이다.
당신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하나가 된다.
그것이야말로 최상의 기쁨이다.
- 돈 미겔 루이스 <내가 말을 배우기 전 세상은 아름다웠다.>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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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베토벤/ 교향곡 7번 A장조, op.92 中 3악장 Presto- 카를로스 클라이버(지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6. 지킬 앤 하이드/ This is the moment
- Colm Wilkinson
* 1856 님 신청곡
7. 맨 오브 라만차/ Impossible dream
- Rhydian
8. 글룩/ 오페라<에우리디체> '정령들의 춤'
- 제임스 골웨이(플룻), 찰스 게하르트(지휘),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부>
1. Ti Amero (널 사랑하겠어)
- Il Divo
2. 비발디/ 사계 中 '가을' 3악장알레그로
- 펠릭스 아요(바이올린), 이 무지치
* 이선미 님 신청곡
3. 글라주노프/ IDYLL
- Christoph Ess (horn), Zemlimsky Quartet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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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음악앨범』 - 백영기 님
4. 양주동 시, 박태준 곡/ 산길
-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 (2:22)
5. Hamabe no uta (해변의 노래)
- 줄리안 로이드 웨버(첼로)
6. 주페/ 서곡
- 토머스 비첨(지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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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멘델스존/ '무언가' 中 첫번째, E장조 안단테 '달콤한 추억'
- 백건우(피아노)
8. Save the last dance for me
- Manhattan Trans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