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토) 팽팽했던 마음들... 느슨하게 내려놓으세요
아름다운당신에게
2012.06.02
조회 534
1부
1. Gira con me
- Josh Groban
2. Pryor / The Whistler and his dog
- Arthur Pryor Band
3. 바흐 / 칸타타 208번 '양들은 풀뜯고' -Blithe Bells
- 레슬리 하워드 (피아노)
4. 생상 /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바이올린) 샤를 뮌시/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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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 그리고 음악
상상해보세요...
당신 앞에는 당신의 소중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서 있습니다.
그 사람은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신발을 신고,
어떤 표정으로 당신 앞에 서 있나요?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떠올려보세요.
그 사람 앞에 서 있는 당신은 기분이 어떤가요?
기쁜가요? 즐거운가요?
아니면.. 슬픈가요? 울고 싶나요?
어떤 기분인지, 감정을 있는 그대로 떠올려보세요.
만약 부정적인 감정이 떠오른다면..
그를 향해 웃어보세요.
웃음이 어색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의식적으로라도 환하게 웃어주세요.
소중한 그 사람이 당신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그 사람은 어떤 표정과 태도로, 무슨 말을 하고 있나요?
그의 말을 듣는 당신은, 기분이 어떤가요?
당신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해변의 벤치에 앉아 있습니다.
상쾌한 바람이 살갗을 간질이고
따스한 햇볕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당신은 옆에 앉은 소중한 사람에게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 합니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사랑하는 마음도, 서운한 마음도.. 숨김없이 이야기 합니다.
소중한 그 사람은 온화한 표정으로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부드럽게 미소 지어주고..
서로의 눈을 바라봅니다.
이제 말이 없어도..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사랑이 마음에 가득 차는 기분을 느낍니다.
5 .베토벤 / 첼로 소나타 A장조 op.69 3악장 아다지오
- 다니엘 샤프란 (첼로) 안톤 긴즈부르그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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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중 '사랑의 괴로움을 아는가'
-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 (소프라노) 존 프리차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7. 슈베르트 / An die musik D.547
- 크리스타 루드비히 (메조 소프라노)
8. 거쉰 / I got rhythm 변주곡
- 파질 세이 (피아노) 쿠르트 마주어/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부
1. I've got a crush
- Stacey Kent
2. 끌로드 볼링 / <피크닉 모음곡> 중 '로코코'
- 장 피에르 랑팔(플룻) 알렉산드르 라고야 (기타)
3. 하차투리안 / <가이느의 춤> 중 '칼의 춤'
- 유리 테미르카노프 (지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4. 레오폴드 모차르트 / 장난감 교향곡 3악장 알레그로
- 톤 쿠프만 (지휘)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
5. 보로딘 / 교향시- 중앙아시아 초원에서
- 이고르 마르케비치 (지휘) 파리 라무뢰 오케스트라
6. 헨델 / Coronation Anthem 'Zadok the priest'
- 해리 크리스토퍼 (지휘) 더 식스틴
7. 베르디 / <일 트로바트레> 대장간의 합창
- 암브로시안 싱어즈
8. 코렐리 / 바이올린 소나타 12번 <라 폴리아>
- 미칼라 페트리 (리코더) 한네 페트리 (합시코드) 다비
9. My song
- Keith Jarre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