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월) 아름다운 당신이 있어 우리가 빛 납니다^^
아름다운당신에게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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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1. It had to be you
- Harry Connick JR
2. 엘가 / 아침의 인사
- 니콜라스 클레오베리(지휘) 브리튼 신포니아
3.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
- 에밀 길렐스 (피아노) 아마데우스 현악사중주단
4. 코스테 / 라 로마네스카
- 장대건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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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 그리고 음악
<한 번 이상의 삶>에서 브래그던은 말했다.
“건축이란 그것 자체가 장식이다.
방이 만들어지면 그 방은 이미 장식된 것이다.“
벽은 집 전체와 하나로 어울리는 일부분이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벽을 마무리할 때... 나중에 회칠을 하거나 벽지를 바르지 않았다.
그 대신 필요한 곳에 소나무, 가문비나무, 또는 참피나무 판자를 댔다.
우리는 방에 있는 판자마다 다른 빛깔을 내도록 했다.
벽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부드러운 느낌이 더해 갔고,
빛깔들이 어우러지면서 몇 백 권이나 되는 책에 훌륭한 배경이 돼 주었다.
버로스는 말했다.
“나무가 가진 자연의 빛깔과 결은 어떤 예술도 만들 수 없는
풍성함과 단순함을 집 안에 가져다 준다.
우리 눈이 정말 좋아하는 것은 가짜가 아니라 진짜 물건이다.
우리 눈은 치장하지 않은 나무가 갖는 아름다움에 너무나 즐거워한다.
페인트 칠을 한 표면은 무미건조한 표면이다.
하지만 나뭇결과 그 무늬는 모든 것을 표현하고 있다.“
프랑크 로이드 라이트라는 사람은 또 이렇게 말했다.
“건축 자재가 자연스러움을 드러내게 하라.
자연스러운 재료를 쓰려는 계획을 망설이지 말고 짜라.
나무에 페인트를 칠하지 말고 그대로 두라.
나무가 얼룩지게 놔 두라.
나무, 석고, 벽돌, 돌의 자연스러움이 드러나도록 계획을 세우라.
왜냐 하면 이것들은 본래부터 친근하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5. 바흐 / 칸타타 196번 '주님은 우리를 생각하시는도다'
- 톤 쿠프만 (지휘)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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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Butterfly waltz
- 브라이언 크레인
7. 드보르작 /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22 중 2악장 템포 디 발스
- 크리스토퍼 워렌그린(지휘) 스트링스 어브 필하모니아
8. 풀랑 / 유모레스크
- Thierry Caens(트럼펫) Christian Ivaldi(피아노)
2부
1. 슈만 / <미르테의 꽃> 중 '헌정'
-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바리톤)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2. Irlandaise (아일랜드의 여인)
- 클로드 볼링
3. 보테시니 / 더블베이스 협주곡 2번 B단조 1악장 알레그로 모데라토
- 성민제 (더블베이스) 루벨 가차리안 / 뷔르템베르크 캄머 오케스트라
4. 스카를라티 / 제비꽃
- 케이코 가타오카 (소프라노) 가브리엘 파사니(피아노)
5. 모차르트 / 제비꽃
- 율리안느 반제 (소프라노) 안드라시 시프 (피아노)
6. 주페 / 시인과 농부 서곡
- 볼프강 자발리쉬 (지휘) 바바리안 스테이트 오케스트라
7.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협주곡 2번 C단조 2악장 - 아다지오 소스테누토
-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피아노) 버나드 하이팅크/ 로얄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8. Always on my mind
- Willie Nel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