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1. walking down the street
- real group

2. 라흐마니노프 /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18번 변주
- Cecile Qusset (피아노) 사이몬 래틀 / 시티 어브 버밍햄 오케스트라

3. 바흐 / 무반주 첼로모음곡 4번 프렐류드
- 미클로스 페레니 (첼로)

4. 모차르트 / 오페라 <마술피리> 중 '나는 새잡이'
- 톰 크라우스(바리톤) 빈-하이든 오케스트라

5. 파이지엘로 / 만돌린과 현,합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Eb장조 1악장
- 우고 오를란디(만돌린) 이 솔리스티 베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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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 그리고 음악

인생의 숲길에도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
지금은 비록 오르막길이라고 해서 계속 오를 수만도 없고,
내리막길이라고 해서 인생이 끝나는 것도 아니다.
모든 인생은 오르막과 내리막의 반복이다.
오르막길에서는 조급함을 버리고 겸손하게,
내리막길에서는 더 큰 기대와 믿음을 가지고 힘차게 걸어야 한다.

내 인생에도 물론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었다.
그땐 너무 절망하여 온몸에 모든 기운이 빠져 나간 듯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내가 겪은 시련의 시간들이 앞으로 내 삶에
불쏘시개가 되어줄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지나고 보니 푸성귀 같았던 그 때의 삶은
‘내 인생의 요리’에 더 깊은 맛을 우려내는 훌륭한 재료가 되어주었다.
넘어졌을 때 아픔을 참고 일어서니..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 것을 알 수 있었다.
희망은 내가 일어나서 발견해야만 볼 수 있는 것이다.

넘어지는 순간 한번에 무너져 버리는 사람이 있고,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이 있다.
인생의 장애물도 마찬가지다.
장애물을 고통으로 여기는 사람이 있고,
다시없는 기회와 재산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

내리막길을 두려워하지 말자.
넘어져봐야 비로소 다시 일어설 수 있다.


6. 벨리니 / 방황하는 달은 빛나고
- 루스 안 스웬센(소프라노) 워렌 존스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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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루마 / River flows in you
- 이루마

8. 슈베르트 / 봄의 찬가 D.686
- 마티아스 괴르네 (바리톤) 잉고 메츠마허 (피아노)

9. 글린카 /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 볼프강 자발리쉬 (지휘) 바바리안 스테이트 오케스트라

10. Close to you
- Carpenters


2부

1. feels so good
- chuck mangione

2. 스카를라티 / 피아노 소나타 C장조 kv.406
- 크리스찬 재커라이어스 (피아노)

3. 타메조 나리타 / 해변의 노래
- 꽃별 (해금)

4. 그리그 / <페르귄트 모음곡> 솔베이지의 노래
- 루치아 팝 (소프라노)

5. 슈만 / 교향곡 1번 Bb장조 '봄' 4악장
- 엘리아후 인발 (지휘) 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6. 독일 대학노래 앨범 중 / 위대한 음악을 찬양하라
Praise of Noble Musica(Lob der elden Musika)
- 에리히 쿤츠 Ernst Kunz (테너)

7. 모차르트 / Quartet in D major Kv.285 2. Adagio 3. Rondeau
- 바르톨드 쿠이켄 (플룻) 지기스발트 쿠이켄 (바이올린) 루시 반 댈(비올라) 빌란드 쿠이켄 (첼로)

8. Se Bastasse Una Canzone
- Luciano Pavarotti & Eros Ramazzot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