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1. Eternal flame
- 로라 피지
2. 그리그 / 페르귄트 모음곡 '아니트라의 춤'
- 오코 카무(지휘), 잉글리쉬 쳄버 오케스트라
3. 파데레프스키 / 미뉴엣 G장조
- 조셉 쿠퍼 (피아노)
4. 번스타인 / 캔디드 서곡
- 번스타인(지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틀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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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 그리고 음악
사람의 본질은 생명이며,
사람은 우주의 모든 것을 느끼며 살아간다.
생명과 우주는 더없이 신비롭다.
우주 만물은 층층이 쌓인 안개처럼
우리의 눈을 가리고 있어...
우리는 인간의 신비로움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즉, 우리는 변화무쌍한 인생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생명은 얼마나 위대한 기적인가!
인생은 무엇일까? 우리는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기억이 차츰 흐려진다.
우리는 갓난아기 때의 기억을 모두 잊은 채
생명에 대한 깨달음을 뒤로 하고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무엇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어디로 가기를 원하는지 모른다.
우리는 감수성을 다시 찾아야 한다.
세상이, 우리 자신이 얼마나 열정적이고
특별한지 깨달아야 하며...
습관적으로 우리 자신과 세상을 구분 짓는 것은 옳지 않다.
아이들의 탄생은 인간과 하늘이 하나가 된 결과이다.
그런데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런 사실을 점점 잊은 채
기계적이고 습관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래서 순수했던 감성과 이성이
애매모호한 사상으로 변질되고
이 같은 과정이 반복되면서... 잘못된 이미지가 굳어버렸다.
인생의 기원은 무엇일까? 인생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도대체 어떤 힘이 우리의 인생을 다스리는 것일까?
이런 질문들은 모두 아이들의 몫이다.
아이들만이 이런 질문을 할 수 있다.
어른들은 벌써 인생에 무관심해졌고....
이런 물음들을 가치 없는 것으로 생각하니 말이다.
-영국의 시인, 셀리의 <생활철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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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ach(Stokowski arr.)/ Es ist vollbracht!
-Jose Serebrier(dir), Bournemouth Symphony orchestra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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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 A장조 “송어” 4악장 주제와 변주
-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피아노), 보로딘 현악4중주단
7.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사계>중 '여름' 2악장 & 3악장
- 줄리아노 까르미뇰라(바이올린,Dir.), Sonatori della gioiosa Mar
8. 바람
- 전제덕
<2부>
1. Lucente Stella (빛나는 별)
- 아모리 바실리
2. 초원
- 김영동 (소금)
3. 베토벤 /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F장조 Op.50
- 롤라 보베스코 (바이올린), Edgard Doneux(지휘),
Nouvel Orchestre Philharmonique
* 김영순님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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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음악앨범
: 박영숙님 <음악과 함께 생각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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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 Air Sup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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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제 / <아를의 여인> 모음곡 2번 3. 미뉴엣
- 샤를르 뒤트와 (지휘),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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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zart / Clarinet Concerto in A장조 KV622 Ⅱ Adagio
- 칼 라이스터(클라리넷), 카라얀(지휘),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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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Haendel/ Suite No.5 in E major HWV.430 중
3. Courante, 4. Air (Harmonious Blacksmith)
- Murray Perahia(piano)(1:31)(3:31)
8. 박두진 시, 이흥렬 곡 / 꽃구름 속에
- 조수미
* 5112님 신청곡
5/4(금) 나만의 음악앨범 <음악과 함께 생각나는 사람>
아름다운당신에게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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