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월) 이 음악을 이렇게도?!
아름다운당신에게
2010.05.17
조회 268
2010. 5/17(월) 김동규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1부
1. As time goes by - Jimmy Durante
2. Chopin / Nocturne No.9 in B Op.32-1
- Yundi(피아노)
3. Puccini/ Vissi d'arte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 Galina Gorchakova(소프라노) 콘스탄틴 오르벨리안(지휘) 필하모니아 오브 러시아
4.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E 플랫 장조 3악장 알레그로
- 모리스 앙드레(트럼펫), Jesus Lopez Cobos(지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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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음악편지(433)
5. Eric Satie/ Trois Morceaux en forme de poire, pour piano a quatre mains (배 모양의 세 개의 곡)
Maniere de Commencement (2:38)
Prolongation de meme (0:51)
1.Lentement (1:14)
2.Enleve (2:30)
3.Brutal (1:53)
En plus (2:43)
Redite (1:30)
- Alexandre Tharaud & Eric le Sage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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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로시니 / <탄크레디Tancredi> '이렇게 가슴 설레임이 Di tanti palpiti'
- Marilyn Horne(메조소프라노), Henry Lewis(지휘), Suisse Romande Orchestra
7. Pachelbel / Solea canon
- 구스타보 몬테사노(기타)
카를로스 고메즈(지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부>
1. Mozart / <참회의 엄숙한 저녁기도> K.339 중 “Laudate Dominum”
- Joan Rogers(소프라노), 니콜라스 아르농쿠르(지휘) Concentus Musicus Wien, Choralschola der wiener Hofburgkapelle
2. Gounod/ 오페라 중 Le veau d'or (금송아지의 노래)
- Cesare Siepi(베이스)
4. Mahler / Quartet for strings and piano in A minor
- Prazak Quartet (*영화 셔터 아일랜드 OST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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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악을 이렇게도?! (2)
(1) Qui A Tue Grand Maman(누가 할머니를 죽였나요)
- Michel polnareff
[가사]
할머니의 시절이 있었지요.
정원에는 꽃들이 피어나고 있었어요.
그 시절은 지나가고, 이제는 마음만 남았지요.
그리고 두 손에는 더이상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요.
누가 할머니를 죽였나요?
시간인가요?
아니면, 보낼 세월조차 없는 사람들인가요?
오래전, 할머니의 시절이 있었지요.
나무의 가지들, 가지에 매달린 잎새들,
그 잎새 위에서 노래하는 새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고요함이 있었어요.
그런데 불도저가 할머니를 죽였지요.
그리고 꽃들을 굴착기로 바꾸어버렸지요.
노래하려던 새들은 공사장밖에 찾을 수가 없었지요.
그런 이유로 사람들은
당신을 잃은 것을 그리 슬퍼하는 건가요?
누가 할머니를 죽였나요?
시간인가요?
아니면, 보낼 세월조차 없는 사람들인가요?
(2) When the love falls - 이루마
(3) Qui A Tue Grand Maman(누가 할머니를 죽였나요)
- Tatiana (어린애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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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중 1악장
- 유리 바쉬메트(지휘),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9. 엔니오 모리코네/ Piano solo
- Love Affair OST
10. The Rose - 베트 미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