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1.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The Shape Of Water)> 중 'You'll Never Know'
- 르네 플레밍(소프라노)
2. 파야 / 7개의 스페인 민요 모음곡 중 4번 '호타(Jota)'
- 킴 카쉬카시안(비올라), 로버트 레빈(피아노)
3. 모차르트 / 오페라 <자이데> 중 '편히 쉬어요 내 사랑(Ruhe Sanft, Mein Holdes Leben)'
- 홍혜경(소프라노), 존 피오레(지휘), 세인트 루크 오케스트라
4. 슈베르트 / 4개의 즉흥곡 Op.90 D.899 중 2번 E플랫장조 '알레그로'
- 그리고리 소콜로프(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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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하나, 그리고 음악>
'이건해'의 <아끼는 날들의 기쁨과 슬픔> 에서 일부분 발췌
5. 차이콥스키 /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48 중 1악장 '안단테 논 트로포'
- 다니엘레 가티(지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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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포레 / 돌리 모음곡 중 1번 '자장가(Berceuse)'
- 줄리안 브림 & 존 윌리엄스(기타)
▶클래식 전곡 감상◀
7. 라흐마니노프 / 프렐류드 Op.23 No.1 f샵단조 라르고
- 니콜라이 루간스키(피아노)
8. Splendor In The Grass
- 핑크 마티니(노래)
2부
1. 박홍근 작사, 윤용하 작곡 / 나뭇잎 배
- 이상경(노래), 김혜민(해금), 양미파(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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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의 보물상자 : 셰익스피어와 음악>
'만약 음악이 사랑의 양식이라면, 계속 연주해다오.... 다시 한번만 들려다오. 아스라이 사라지는 선율, 귓가에 감미롭게 들린다. 흡사 제비꽃 피어나는 언덕 위에서 미풍이 꽃향기를 남몰래 훔쳐서 싣고 오는 것만 같구나!(If music be the food of love, play on... That strain again! it had a dying fall. O, it came over my ear like the sweet sound that breathes upon a bank of violets, stealing and giving odour!)' <십이야(Twelfth Night)>
'음악이 들리는구나. 달콤한 음악도 박자가 깨지고 균형이 흐트러지면 얼마나 쓰디쓴가. 인생이라는 음악도 마찬가지야(How sweet sour music is, When time is broke, and no proportion kept! So is it in the music of men's lives).' <리처드 2세>
'양의 창자가 사람의 영혼을 빼가다니 이상한 일이 아닌가?(Is it strange that cheeps’ guts should hale souls out of men’s bodies?)' <헛소동>
2. 로버트 존슨 (Robert Johnson, c.1583-1633)
<템페스트(Tempest)> 중 '다섯 길 물 아래 그대 아버지가 누워있네(Full fathom five)'
- 필립 피켓(지휘), 글로브 극장의 음악가들
(2:00)
3. 토마스 몰리 (Thomas Morley, 1557-1602)
<뜻대로 하세요(As you like it)> 중 '행복한 연인들(It was a lover and his lass)'
- 필립 피켓(지휘), 글로브 극장의 음악가들
(3:14)
4. 레너드 번스타인 (Leonard Bernstein, 1918-1990)
<웨스트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 중 '마리아(Maria)', '오늘밤(Balcony Scene, Tonight)', '오직 그대뿐(Only You)'
- 알렉산드라 실버(마리아), 샤이엔 잭슨(토니), 마이클 틸슨 토머스(지휘),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2:47-1:40-6:00)
5.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 (Sergei Prokofiev, 1891-1953)
<로미오와 줄리엣(Romeo and Juliet)> 중 '몬테규가와 카풀렛가(The Montagues and Capulets)'
- 리카르도 무티(지휘),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5:17)
6. 제럴드 핀치 (Gerald Finzi, 1901-1956)
더 이상 태양의 열기를 두려워 말라(Fear no more the heat of the sun)
- 사이먼 킨리사이드(바리톤), 말콤 마르티노(피아노)
(5:01)
7. 작자 미상 (1600년 무렵)
버드나무의 노래(The Willow Song)
- 줄리안 베어드(소프라노), 론 맥팔레인(류트)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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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토) 꽃이 져도 봄날의 일은 헛되지 않아요
아름다운당신에게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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