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2/10(토) 귀에 잡히는 음악 : 알렉상드르 타로의 음반 등
아름다운당신에게
200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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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1.Sanctus - Libera (3:51) 2.그리그 / 페르귄트 모음곡 중 ‘아침’ - 네빌 마리너 지휘,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4:14) 3.한스 에릭 필립 / <저녁의 노래> 중 ‘어부의 노래’ - 리처드 용재 오닐 (비올라) 4.Adagio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 김애라 (해금) 5.푸치니 / 오페라 <나비 부인 Madam Butterfly> 중 ‘어떤 개인 날 Un bel di vedremo' - Maria Callas ==================================================== Chord + 아름다운 날들을 위한 음악(137) + Chord up 6.리스트 / 피아노 협주곡 1번 E 플랫 장조 S.124 전 악장 - 윤디 리 (피아노), 앤드류 데이비스 지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17:45) ======================================================== 7.L'amour c'est comme un jour 사랑은 하루와 같은 것 - Charles Aznavour 8.Evergreen - Susan Jacks 2부 1.Amazing grace - Steven Curtis Chapman(보컬), The American Boy choir, 제임스 리튼 지휘 (3:02) 2.Ele e Eu (그와 나) (바흐/ Bandinerie - Suite No.2 for flute & strings BWV 1067의 편곡) - Camerata Brazil (3:00) ==================================================== Chord +귀에 잡히는 음악 + Chord up 먼저 소개할 앨범은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타로의 새앨범 <슈베르트 / 아프페지오 소나타>입니다.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타로는 1963년생. 라모의 <클라브생 모음곡집>과 바흐의 <클라비어 협주곡집> 그리고 쇼팽의 <왈츠> 앨범으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3.슈베르트 /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a 단조 D.821 중 3악장 알레그레토 - 장 귀앙 퀘라스 Jean-Guihen Queyras (첼로), 알렉상드르 타로 Alexandre Tharaud (피아노) (9:05) (3t) <귀에 잡히는 음악>...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앨범은요, <볼리비아 바로크 2집>입니다. 음악감독 애쉴리 솔로몬의 연구와 복원의 과정을 통해서 볼리비아 현지 가수들과 탄탄한 연주력을 보여주고 있는 플로릴레기움의 음악은 정말 신선함 볼리비아의 정글지대 한 가운데에 있는 한 성당에서 먼지 속에 묻혀있던 바로크 시대 볼리비아의 음악이 다시 생명을 얻어 연주된다! 4.볼리비아 민속선율 - Don Januario, Florilegium (4:50) (20t) <볼리비아 바로크 2집> <귀에 잡히는 음악>, 세 번째로 준비한 앨범은 스페인의 플라멩꼬 기타리스트 니뇨 호셀레의 라는 제목의 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지성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재즈 피아니즘을 확립했던 빌 에반스에게 바치는 헌정 앨범의 성격. 빌 에반스의 따뜻한 감성이 흘렀던 피아노의 선율을 니뇨 호셀레의 부드러운 기타연주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나일론 현이 만들어내는 맑고 투명한 울림이 토요일 주말 아침에도 참 잘 어울리고,,,앨범의 제목 라는 단어처럼 평화로운 아침 풍경을 만들어줄 겁니다. 5.빌 에반스 / Waltz for Debby - Nino Josele (기타), Marc Johnson (베이스), Horacio El Negro Hernandez (드럼) (3:42) (2t) <귀에 잡히는 음악>..오늘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앨범은 여성 재즈 가수 쉐릴 벤타인의 입니다. ...<사랑의 책>이라는 앨범 제목처럼, 이번 앨범에는 사랑을 하면서 겪게 되는 ‘그리움’, ‘연애’, ‘갈망’, ‘사랑’, ‘기쁨’, ‘환멸’, ‘상실’의 감정을 주제어로 해서 한 곡에서 두 곡 정도의 관련된 스탠더드 재즈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기타와 첼로, 현악세션, 트럼펫, 색소폰의 부드러운 연주로 펼쳐지고 있구요, 그 위로 쉐릴 벤타인의 감미로운 음성이 수놓아져 있습니다. 6.You don't know me - Cheryl Bentyne (4:29) (1t) 쉐릴 벤타인의 노래로 ‘you don't know me'....부드럽고 따뜻한 곡이었죠? ==================================================== 7.사라사테 / Caprice basque Op.24 - 막심 벵게로프(바이올린), Itamar Golan(피아노) (6:57) 8.Ciao bella ciao - The Swingle Singers (3:52) 9.포레 / 로망스 op.69 - Tommy Reilly (하모니카) (2:13) 10.Dear heart - Andy Willi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