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12/31(일) 2006년, 여러분의 건배에 보답하며
아름다운당신에게
200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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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1. Stefano Donaudy / Vaghissima sembianza '아련한 그대모습' - Franco Corelli (3:55) 2.Bizet / L'Arlesienne Suite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중 미뉴엣 - 샤를 뒤트와 지휘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4:25) 3.바흐 / G선상의 아리아 - 칼 뮌휭거 지휘, 슈투트가르트 실내악단 (3:46) 4. 모차르트 / 오페라 K.492 Act 2 중 'Voi, che sapete' 사랑이 어떤 것인지 - 체칠리아 바르톨리 5.헨델 / 중 Lascia ch' io pianga 나를 울게 내버려 두소서 - Suzie LeBlanc (소프라노) 6.쇼팽 / 피아노 협주곡 2번 f 단조 Op.21 중 2악장 라르게토 - 클라우디오 아라우(피아노), 엘리아후 인발 지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9:10) 7.토셀리 / Serenade - Placido Domingo 8.오펜바흐 /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 제시 노먼(소프라노) , 앤 머레이 (메조 소) 실뱅 캠브렐링 지휘 브뤼셀 모네이 로열 오페라 극장 교향악단 (4:20) 9.이바노비치 / 도나우강의 잔물결 왈츠 Donauwellen Walzer - 이스트반 보가르 지휘 부다페스트 스트라우스 앙상블 (5:27) 2부 1.훔멜 / 트럼펫 협주곡 E 플랫장조 중 3악장 론도 : 알레그로 몰토 - 아르뚜로 산도발 (트럼펫), Luis Haza 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3:29) 2.바흐 /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 Jesu, Joy of Man's desiring - Gabriela Montero (피아노) (5:25) ---------------------------------------------------- BG + 노래야 나오너라 + BG 로버트 번즈가 채집한 영국민요. 2006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으로 주일에는 노래야 나오너라 코너가 없지만....준비했습니다. 옛 친구들을 어찌 잊고 다시 생각하지 않을까? 정든 친구들 어찌 잊으며 그리운 시절 어찌 잊을까? 합창: 지나간 그리운 시절위해 이보게, 그리운 시절위해 우리 우정의 잔을 함께 드세, 그리운 그 시절을 위하여. 우리 둘은 언덕에서 뛰놀며 예쁜 데이지 꽃을 따 모았지, 하지만 우리는 오랫동안 지친 발로 여기저기 헤매 다녔어 그 시절 이후 내내. 그래 악수하세 내 믿음직한 친구여 자네 손을 주게나. 우리 우정의 잔을 함께 드세 그리운 그 시절을 위하여. 3.Auld lang syne - Gipsy Soul 4.Auld lang syne - Kenny G 5.Auld lang syne - 로버트 쇼 코랄 -------------------------------------------------------- 6.베토벤 / 교향곡 9번 <합창> 중 피날레 - 영화 <불멸의 연인> o.s.t 중에서 7.베르디 /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중 집시들의 합창 ‘Vedi le fasche notturne' (보라, 밤의 장막은 걷히고, 일명 ’대장간의 합창‘) - 카라얀 지휘 라 스칼라 가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8.모차르트 / Eine kleine nacht musik K.525 중 1악장 - Andrew Manze 지휘 The English Concert (7:45) 9.비제 /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여러분의 건배에 보답하리라" (Toreador's song ; Votre toast, je peux vous le rendre) - 바리톤 Robert Merrill * 오늘은 청취자가 뽑은 클래식 명곡 100선의 보완판이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100곡을 미리 뽑아서 준비했지만,,,생방송이란 한계 때문에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고, 또 여러분의 추천곡을 계속 반영하다 보니...밀리고 밀린 곡들도 생기고.. 그래서 비공식적으로 하루 더 연장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노래야 나오너라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진행하고 있지만,,, 올드 랭 사인을 꼭 하고 넘어가야....한해가 저물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 마지막곡, 여러분의 건배에 보답하며는 김동규씨의 마음입니다. 새해엔 더욱 열심히 해서.... 클래식 프로그램의 새 장을 열어가는 그리해서.... 반드시 ! 여러분의 건배에 보답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