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하신 부모님 아래 자라
어린 시절부터 음악 속에서 파묻혀 지냈다는
우리의 DJ규는 ...
맘에 드는 좋은 음악이 나오면 지휘 삼매경에 들어갑니다.

눈은 지긋이 감고...
입으로는 흥얼흥얼 멜로디를 따라부르며
손은 마구마구 휘젓는 동규쌤!
김마에라 불러드려도 괜찮겠죠?
(오늘은 보물상자 시간에 지휘자들의 지휘 폼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
리카르도 무티를 흉내내기도 했어요!)

음악을 들으며 때로는
"아.. 이 부분에선 좀 더 끌었어야 하는데.." 아쉬워 하기도 하고
어쩔 때는 "이 지휘자 뭐 좀 아는데? 바로 이거죠!"
라고 맞장구를 치기도 합니다.

언젠가는 지휘자로 꼭 데뷔하고 싶다는 DJ규를 응원해주세요.
꿈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