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당 스튜디오에서는!!!
2009.12.10
조회 741
음악이 나가는 동안에도 아당 스튜디오는 참 바쁩니다.
들어온 사연들 간추려 준비하랴,
다음에 방송될 곡 고르랴,
때로는 "그 버전"의 음악을 위해 자료실로 뛰어갔다 오랴...
생각보다 우아하게 음악을 들으며 찬찬히 커피를 마실 시간,
별로 없습니다.
겉으론 멀쩡해도 쉴 새 없이 다리를 움직이는 백조와 같은 신세죠.
아당지기가 사연 가운데 밥,고구마, 김치 얘기가 나오면
"음~냐!! 쩝쩝~" 입맛을 다시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거지요.
(그래서 방송을 자세히 듣다 보면 아당지기와 제작진의
꼬르륵 소리가 전파를 타고 살짝 들어갈 때도 있답니다..
지금까지 모르셨다면 그냥 모른 척해주시고요..ㅋㅋ)
그러나 잠시 잠깐을 이용한 사진찍기 놀이,
루돌프 사슴 놀이는 가능해요!!
청취자 여러분께만 살짝 알려드리는 비밀인데요...
사실은 "방송 중 한 컷"을 위해 설정 사진을 찍은 것이랍니다.
좀 우스꽝스럽지만 재밌게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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