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
2009년 처음이자 마지막 연휴는 즐겁게 보내셨나요?
(앞으로 연휴가 거의 없는 슬픈 달력인거 아시죠...?)

연휴 중에도 저희는 쭉~ 놀지 못했지만,
그래도 모두가 출근하시는 연휴 다음날이다보니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벌써) 작년 이루마씨 오셨을 때 찍어둔 사진도 있는데,
그때는 다른 팀 카메라를 빌려 쓴 바람에
사진 파일이 아직 그쪽 팀 컴퓨터에 들어있네요.
조만간 받아다가 올리겠습니다.

이런 답답한 '카메라 빌려쓰기' 상황을 타계하고,
방송중 한컷을 즐겨주셨던 분들께 다시한번 큰 즐거움을 드리고자...
연휴 중에 제가... 카메라를 덜컥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하하하 (핑계가 참으로 좋네요!)

앞으로는 새 카메라로 재밌는 사진들 많이 찍어 올릴게요.
팍팍한 2009년 한해, 스튜디오 풍경 보시면서
한번 더 웃을 수 있으셨음 좋겠습니다.


오늘 올린 사진은...
(동규님이 머리도 엉망이라고 찍지 말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DJ의 멋진 프로필 사진 찍어봤구요,
집안 꾸미기에 여념이 없느라 거칠어진 손을
강렬하게(?)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동규님이 직접 찍은
스텝들의 모습입니다.
더 선명하게 멋지게 찍어주신 것도 있지만...
(아시죠? 저희 신비주의 전략.... ^ㅁ^;;;;;;;;;;)

따뜻한 스튜디오의 웃음 분위기가 좋아서 함께 올려봅니다.

아당 가족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