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10월 15일 마이클 호페 초대석~!
2008.10.20
조회 704



편안하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한국인의 감성에 스며들었던 작곡가, 마이클 호페가
아당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지난 10월 15일이었죠,
살짝 늦게 사진 올리네요^^

그는 정말이지... 편안한 인상과 말씀으로
음악이 주는 느낌과 그대~로를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앨범이 <멜랑꼴리>라는 제목 그대로 좀 우울한 분위기가 있기도 했지만,
그래도 잔잔한 즐거움을 주더군요.

스튜디오 안에서... 사실 음악을 틀어놓은 동안에
방송에 나가지 않은 대화가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특히 김동규 DJ님꼐서 그가 작곡한 선율을 아주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그래서 두 음악가들끼리의 대화가 아주 즐거웠죠.

한 청취자님이 올려주셨던 것처럼
김동규님은 따로 통역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나누셨답니다.
(통역은 함께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아래 스튜디오 안에서 생방송 중에 찍은 사진은
호페님이 계속해서 자신의 선율을 노래로 부르는 장면이에요.
모두 'singable'... 그러니까, 노래로 불려질 수 있는
확실한 선율이 있다는 얘기를 한참 동안 나누었거든요.

그래서 김pd님과 저 흥얼거리는 목소리가 나갈 수 있게
마이크 볼륨을 올릴까 말까 하고 망설이기도 했답니다.^^

함께 즐겨주신 여러분 감사드리구요,
오늘 있었던 제2회 CBS 창작가곡제 대상 수상자들과의 초대석 사진도
곧 올리겠습니다~~



** 위의 사진 왼쪽부터
김효진PD, 김동규DJ, 마이클 호페의 부인 모니카, 마이클 호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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