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뒷편의 변상욱 대기자의 깜찍한 모습이
재밌군요.

검은깨떡은 머리 없는 손님들의 사랑을 받아서
동이 났고,
주영님의 솜씨(본인은 요리 솜씨 없다고 주장, 가족들이 맛있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데..)가 빛난 잡채와 특히 떡볶이...
예술이었습니다.

수호천사님은 1년동안 보관돼있던 플래카드..그리고
맛있는 와인과 야채쌈을 준비해주셔서
편성국 식구들의 아당에 대한 부러움을 촉발시키셨죠.

그리고,,평소 아당 스탭들이 보관해오던
파티 용품들도 오랜만에 제 구실을 했습니다.

그런 즐거운 파티를 일년을 기다리는 건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