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만남,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 강효정씨
2007.11.22
조회 935
주일 2부 순서를 책임지고 있는 이준형씨의 강력추천으로
초대손님으로 모신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 강효정씨...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 들었던 마랭 마레의 비올라 다 감바 연주가 첼로에서 비올라 다 감바로 진로를 바꾸게 된 동기가 됐다고 하시네요.
우리 아당의 수호천사님과도 대학시절부터 친분이 있어서
좋은 친구라고 하시고......
아당지기 김샘은 역시 악기의 원리를 금방 터득하시네요.
"역시...똑똑해~~~"
일곱 줄의 음정을 알아낸 뒤엔
방송 끝나고 바로 시연으로 들어가는 모습..
강효정님의 비올라 다 감바 머리 장식은 특이하게도
DRAGON....
동양적인 멋이 풍기는 이 조각은
세계 유일이라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확신 속에 걸어가시는 강효정님 화이팅!!
다음주 아티스트 초대석 손님으로는
새앨범을 발표한 첼리스트 허윤정씨 만납니다.
라이브도 직접 해주신답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는 르네 야콥스와 함께
모차르트 <돈 조반니>를 녹음한
소프라노 임선혜씨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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