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 삭제.....
2007.03.26
조회 582
모처럼 여유로운 주말을 맞아 사진들을 정리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났지만 그냥 저만 보고 웃기엔 아까운 사진들이어서요, 오늘 몰아서 올려 봅니다.
동영상은 집에 프로그램도 깔고... 이사람 저사람에게 묻기도 하며 애를 써봤는데... 제가 몇가지 기술적인 문제를 풀 정도의 역량이 안되어 부득이 싸이- 미니홈피에만 올리게 됐네요.(흑흑 죄송-ㅠ_ㅠ;;)
동규쌤의 미니홈피에 내일이 되기 전에 퍼가실 것 같으니 즐겁게 감상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진들... 자세히 보시면 저도 보입니다...ㅋㅋㅋ)
게으르고.. 올빼미 체질인 저의 생활 패턴을 닭모가지 비튿듯(!! 험악한 표현;; 느낌이 확! 오시죠?...ㅎㅎ)바꿔준 아름다운 당신에게 생활 한 달!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제는 한 분 한 분 친숙하게 느껴지는 여러분의 이름을 확인하며 사연들을 볼 때마다 힘을 내게 됩니다.
항상 함께해 주세요.^^
시란 무엇입니까? 꿈을 더 크게 키워나가는 것.
그러면 음악이란 무엇입니까?
더 깊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 1914년 6월 20일 칼릴 지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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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위까지는 정작가의 이쁜 멘트였습니다.
사진을 한군데 몰아둬야지...
나중에 보기가 편하더라구요..그래서 매번 이렇게 옮깁니다.
이쁜 혜진 작가의 얼굴이 보고 싶으시다고요?
사진을 잘보면...유리창에 비친..사진 찍고 있는 혜진 작가의
모습이 살짜쿵 보이는데..
다음에...제가 찍어서 올려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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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엔...
저도 동규샘이 병원에서 오신 줄은 몰랐네요.
교통사고가 있어서요..
말씀을 들어보니..사고의 '규모'에 비해서
그만하면 천만다행이다 싶네요.
많은 걱정들 하셨을텐데....
당분간 휴식이 필요한 듯 합니다.
저도 교통사고 당해보니...
후유증은 1주일 뒤부터 시작되더라구요.
이제 나흘 정도 지났으니..
이번 주 목요일부터는 무척 아프실거에요..
방송 마치고 병원으로 가셨는데..
빨리 나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월요일 아침...
아당 스튜디오는 몸이 아픈 사람에
마음이 아픈 사람에...
영육을 달래주실......그분이 절실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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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까진 모르겠구요,
영혼을 달래줄 음악회가..
오늘 저녁 영산 아트홀에서 있죠?
조르디 사발의 비올라 다 감바 독주회....
아당에서 초청받으신 분들...위로받는 음악회가 되시길..
이 바닥..선수들은 오늘 영산아트홀에 다 모일 듯 한데..
저는 선수는 아닌 관계로 못갈 것 같군요.
어제 예당 공연의 흥분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하는데..
못간다 생각하니....많이 아쉽네요..
다음 공연을 기약해야겠습니다.
이젠 나디스님 말씀대로 히말라야에서의 고생을
좀 줄이기 위해서라도 적응훈련(?)을
좀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적응훈련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새로 산 등산화에 적응하기^^
들고와서...근무 중에는 등산화 신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러고 가면..최소한 발은 아프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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