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준비됐으나....
2007.03.31
조회 702
자물쇠 비밀번호를 잊어먹어서...30분 동안
온갖 번호를 맞춰보다가 겨우 해결...
선곡표도 올리고~~
일용할 양식들도 좀 챙기고..
메모할 노트도 찾아놓고..볼펜 한자루..
카메라를 두대 가지고 갈까 말까...
나가기 전에 결정하기로 하고...
어쨌거나..갈 준비는 되긴 된 거 같은데..
빠진 것이 없나?
음~~~~
그래....
몸이 준비가 덜 됐네요...
지금 이시각...
자야되나...새야되나...
그것이 문제로다~
DVD나 한편 때리고...비행기에서 잘까부다..
해발 4천 130미터까지 오르게 됩니다.
과연...잘 될 수 있을까?
천둥과 번개가 이 새벽을 울리네~~
돌아오는 그날까지...
몸성히 .....안녕히들 계세요.
저는 체력으로 버틸랍니다.
아래는 트레킹 일정....
일정표를 게재하는 이유는 ....
아~~오늘은 여길 가시는구나~~하시면서
응원해달란 말씀이지요~~
뭔가 그림이 그려져야...구체적인 기도가 나오는 법이죠?!
"오늘도 무사히 잘 오르게 해주시고..."
이런 기도보다는...
"오늘 그 분이 000이란 데를 오른답니다. 오르막길이라는데..
많이 힘들줄로 아오니...힘을 주시고..어쩌구 저쩌구...."
요런 기도가 응답받는 기도라는 거...
아울러...함께 하게되는 후배...
소병철 피디와 이덕우 피디를 위해서도
저보다 쬐끔만 더 기도해주시기를......
"효진, 혜진,,그리고 동규쌤~~
아당,,,잘 지키고 계시소~~"
제1일 (3/31) 09:15 비행기
13:15 카트만두 (트리뷰반) 공항 도착
국내선 항공으로 포카라 도착
"풀바리 리조트" 1박
제2일 (4/1) 07:00 차량으로 담푸스 (1650미터) 도착
08:00 트레킹 시~작!
11:30 포타나 (1900미터) 도착 (점심)
---> 톨카 (1700미터)
---> 란드륵 (1565미터) 도착 (17:00)
* 란드륵 석식 후 캠핑
제3일 (4/2) 07:00 또 시~작!
지누단다 (1780미터) 도착 *오르막! (2시간 30분 소요)
촘롱 (2170미터) 도착 * 여기도 오르막! (2시간 30분)
여기서 밥 먹네~
시누와 (2340미터) (3시간)
여기서 저녁 먹고 롯지에서 하루밤
제4일 (4/3) 07:00 밥은 물론 먹고 출발!
밤부(2355미터) 도착 (2시간)
도반 (2505미터) 도착 (2시간)
점심 먹어주고~
히말라야 (2920미터) 도착 (2시간 30분)
데우랄리 도착 (1시간 30분)
저녁 먹고 쿨~(다행히 롯지~네)
제5일 (4/4) 05:00 새벽밥 먹고 출발(헉!)
MBC(3700미터) 도착 (3시간) *고산병 주의!!
ABC (4130미터) 도착 (2시간)
MBC로 다시 하산 (왜그러지,,올라간 김에 계속 go~하지않구~)
MBC--> 데우랄리 --> 히말라야 (3시간)
(다시 거꾸로 가는 모양)
히말라야 ---> 도반 (1시간)
도반에서 캠핑...
제6일 (4/5) 07:00 출발
뱀부 경유 시누와 도착 (3시간) * 점심
촘롱 경유 뉴 브리지 도착 (4시간)
여기서 캠핑...
제7일 (4/6) 07:00 출발
샤우리 바잘 (2시간 30분)
나야풀 (1시간 30분)
나야풀 --> 포카라 차량으로 도착 (1시간 30분)
*점심
포카라--> 국내선 항공으로 카트만두 도착
호텔 "안나푸르나" 투숙
* 저녁에 '전통공연' 감상..
제8일 (4/7) 오전 자유시간 & 출국준비
점심 후 공항으로~~~
오후 2:45 카트만두 출국
밤 11:40 인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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