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NOT THE SAME"

클래식을 연주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있는 매력적인 피아니스트 지용~
오늘 <반가운 초대석>의 주인공이었습니다.

피아니스트 지용은, 어릴 때부터 신동으로 주목받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10살의 나이로
뉴욕 필 영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활약해 온 연주자인데요.

그동안 피아니스트가 아닌 '피아노 아티스트'라 불리며
독특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아왔죠.
최근엔 워너 클래식에서 바흐 앨범을 녹음하면서
워너 클래식과 함께 한 네 번째 한국인 연주자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개성이 강한만큼 실력과 자신감이 넘치는
피아니스트 지용의 활약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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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용 리사이틀 I AM NOT THE SAME

2018년 2월 24일(토)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
J.S.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 988

바흐/부소니
이방인의 구세주여 오소서, BWV 659

라벨
라 발스

바흐/부소니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 BWV645

쇼팽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작품22

존 케이지
4분 33초

리스트
순례의 해 중 '향수‘

슈만
아라베스크, 작품18